작성일 : 2012-08-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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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주경기장 건설현장 곳곳 '폐목재 더미'.. 배출처리 미흡"(중부일보,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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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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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현장의 폐목재 배출 처리가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한국목재재활용협회(이하 협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구 연희동의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현장에서 폐목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현장 곳곳에 쌓인 채 적법한 배출처리가 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올 3월 서구가 주경기장에 대해 환경지도점검을 할 때 폐기물 분리발주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했는데도 시는 공정상 폐목재 발생량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단언해 공사 업체들이 시의 눈치를 보느라 폐목재 처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아시안기엠 경기장 8곳 가운데 주경기장을 제외한 나머지 7곳의 건설현장에서는 적법한 배출신고를 거쳐 폐기물 처리 전문 위탁업체를 통해 300t이 넘는 폐목재를 반출하고 있지만 주경기장은 이런 절차를 밟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건설 폐목재가 처음에는 배출신고 품목에 빠져 있다가 이후 발생하면 뒤늦게 신고하는 등 폐목재 관리실태가 부실하다"며 "주경기장이 다른 경기장들과 마찬가지로 폐목재를 적법하게 처리, 재활용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하생략…
출 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게제일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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