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8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토론회를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일시: 9월 8일(수) 오후2~5시
장소: 국회도서관 지하1층 소회의실
주최: 황영철의원(농림수산식품위)
주관: (사)자원순환사회연대
후원: 환경부,지경부,산림청,서울신문,임업신문
식전행사 사회: 김미화(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
토론진행: 배재근(서울산업대 교수)

주제발표
1.임지잔재 수집 및 자원화 사업 실증연구 결과 발표(국민대학교 엄영근 교수)
2.일본 임지잔재 자원화 실증사례 조사 발표(한국목재재활용협회)
3.지경부 신재생에너지팀장(RPS제도 시행시 목질바이오매스 활용정책)
4.한국 동서발전(주) 사업개발실장(RPS제도 시행을 대비한 전력사업자의 목질바이오매스 활용)
5.(사)자원순환사회연대 홍수열 정책팀장(산림바이오매스 활용정책의 문제점 및 임지잔재 자원화
  활성화를 위한 예산확보 방안)

 

* 우리 협회가 지난 4년간 폐목재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건설폐목재의 경우 발생량이 04년 기준 118만톤에서 2008년 기준 33만톤 수준으로 약 73%가 감소 되었으며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더불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지자체들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전면 가동할 경우 급격한 폐목재 수요량의 증가와 에너지업계의 시장진입과 맞물려 물질 재활용 산업의 물량이 빠른 속도로 잠식될 것이며 우리 폐목재 재활용 산업의 수급 불안정으로 이어져 생존의 위협에까지 이를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인 것입니다. 

아울러 폐목재에 대한 급격한 수요 증가로 인해 에너지업계와 물질재활용업계간의 경합이 현재도 치열한 상황입니다.

이번 국회토론회를 통하여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이 계속 이루어진다면 2011년에는 임지잔재를 자원화 하기 위한 활동이 점차 확대될 것이며 2012년에는 회원사들에 실질적인 공급원이 가능하도록 우리 모두가 주체가 되어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에도 전국 회원사 및 폐목재의 자원화에 관심이 있는 업체 및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