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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8-01 09:23
일본의 남양재 합판 시황 -거래 둔화에도 산지가격 높은 수준 유지-(20022. 7. 8)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158  
일본목재신문 제1113호
일본의 남양재 합판 시황 -거래 둔화에도 산지가격 높은 수준 유지-(20022. 7. 8)

일본의 수입 남양재 합판은 산지로부터의 공급에 회복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현지 합판제조업체는 원목부족이 해소되지 않아 신규계약 수량이 늘어나지 않고 있다. 이번 7월 이후의 신규계약은 현지 생산시기로는 9월 이후가 되어 우기에 접어드는 시기이다. 이 때문에 내년의 우기 종료까지는 원목 출재량과 더불어 신규계약 수량이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강하다.

6월의 신규계약 가격은 도장 거푸집 합판 3×6이 US$850/㎥(C&F, JAS) 정도로 전월대비 보합세였다. 다만, 엔화가치 하락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수입비용이 그 만큼 상승했다.

한편, 국내시장에서는 신규구매가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 거래가 둔화되고 있다. 현장은 순조롭지만 6월까지 현물물량을 구매하는 공사업자가 대부분 신규구매에는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게다가 심각한 것이 항만 창고의 문제이다. 수도권에서는 중국과 베트남 합판·LVL 등의 재고로 12㎜제품 등이 들어오기 힘들어지고 있다. 지방 항구에서는 거래가 정체된 수입 제재품의 영향도 나타나고 있다. 컨테이너의 Demurrage(컨테이너 부두 보관료)가 높아 재래선박도 체선(滯船)을 기피하는 가운데 유통업자는 어느 정도 항만 창고에 보관할 전망이 없으면 신규로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부 상사는 내륙부 창고에서 12㎜제품의 개봉과 보관을 하는 등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박판합판가격 상승세>
수도권의 수입 남양재 합판의 가격변동은 품목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다. 12㎜제품에서는 도장 거푸집 합판 3×6의 평균가격이 2,250엔/매(도매상 도착가, JAS)으로 전월대비 50엔 상승했다. 하한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한가의 상승은 둔화되고 있다. 국내시장은 활황이지만 3월 이후에는 물품부족을 경계하여 구매하고 있던 공사업자가 많았기 때문에 거래가 둔화하고 있다.

한편, 선물가격이 2,400엔/매(트럭 상차도 가격) 정도로 전월대비 100엔 상승했다. 현지가격은 보합세이지만 엔화가치 하락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만큼 가격이 상승되고 있다.

남양재 구조용 합판의 평균가격은 2,150엔/매(도매상 도착가)으로 전월대비 50엔 상승했다. 국산 침엽수 구조용 합판의 물품부족으로 거래가 강했지만 6월경부터 목조건축루트를 중심으로 약간 물품부족이 완화된 것과 현지 제조업체로부터의 공급량이 증가하지 않아 거래가 둔화되어 소폭 가격이 상승했다.

인도네시아산 보통합판은 박판합판의 거래가 강하지만 중후판의 거래는 둔하다. 박판합판은 건재업체의 거래가 강한 가운데 2차 가공업체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유통업자가 현물물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산지가격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국내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박판 2.4㎜제품이 920~940엔/매(도매상 도착가)으로 동 70엔 상승했다. 한편, 중후판 4㎜제품이 1,200~1,250엔(동), 5.5㎜제품이 1,350~1,400엔(동)으로 모두 보합수준을 보이고 있다. 잉여감이 강하기 때문에 장래에 대한 경계감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