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111호
2022년 4월 중국산 침엽수합판 수입, 1만1,800㎥로 전년동월비 14배 증가 (2022. 6. 8)
중국으로부터의 침엽수 합판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다. 4월 입하량은 1만1,800㎥로 전년동월에 비해 약 14배, 전월대비 2배 증가했다. 구조용 합판의 물품부족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으로부터 침엽수 구조용 합판의 입하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당분간은 높은 수준의 입하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합판시황에 대한 영향과 품질문제에 우려의 견해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산 침엽수 합판의 수입량은 코로나재해 전인 2019년에 1만9,000㎥였다. 2022년 4월에는 1년분이 1개월에 수입된 것이 된다. 국산 침엽수 합판의 물품부족이 심각해진 작년 7월경부터 국내 합판제조업체의 공급이 직수요 우선이 되는 가운데 목조건축루트용의 현물물량을 확보하고자 하는 유통업자가 구매에 움직이고 있었다. 그 후 일부 Precut회사에도 이러한 움직임이 확산되었다.
중국에서는, 당분간은 일본 국내의 합판부족이 계속되는 가운데 6월에는 국산 침엽수 구조용 합판 12㎜ 3×6의 가격이 2,000엔에 달하는 가운데 채산성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JAS의 취득에 움직이는 합판공장도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유럽과 미국, 일본에 대해 러시아산 낙엽송 단판의 수출이 금지됨으로써 수출처를 상실한 단판이 중국의 합판공장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원재료도 확보하기 쉽다.
다만,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 대한 비판이 강해지는 가운데 대형 상사를 중심으로 러시아산 제재품의 거래를 기피하는 경향에 있으며 러시아산 단판을 사용한 중국산 침엽수 합판의 취급에 대해서도 신중한 자세이다. 도매상으로부터도 “주택회사에 국산 침엽수 구조용 합판의 대체재로 제안했을 때 러시아산 단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했다”라는 견해도 보이고 있다.
한편, 구조용 합판의 물품부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구조용 합판을 거의 취급하지 않은 유통업자 등이 중국산 침엽수 구조용 합판을 구매하여 취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중에는 “브로커가 직접 Precut회사에 판매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상사). 최근의 계약가격은 2,300엔/매(트럭상차도) 이상의 고가가 되고 있기 때문에 신규 구매에는 신중한 자세도 보이기 시작했지만 하절기까지는 높은 수준의 입하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택수요에 대해서는 하절기 경부터의 수요 감소도 지적되고 있다. 당분간은 국산 침엽수 합판의 물품부족이 해소되지 않는다고는 하더라도 “지금은 국산보다 고가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요가 감소하면 가장 먼저 덤핑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구조용 합판 전체의 시황을 크게 혼란시킬 가능성도 있다”(동)라고 일부 상사는 경계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산 침엽수 구조용 합판 중에는 두께 편차 등 품질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제조업체도 있어 이러한 트러블이 확산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