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110호
일본의 파티클보드 시황 -제품부족 해소 전망 불투명- (2022. 6. 7)
일본의 파티클보드는 물품부족이 해소될 전망이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맨션바닥용 2×6은 대형 PB공장의 조업중단이 계속되고 있는 규슈(九州)지방을 중심으로 부족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유통업자가 중국산 맨션바닥용 PB를 수입하여 규슈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다만, 공급량이 한정되어 있어 충족시킬 만한 수량은 아니다. 지금부터는 우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품질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장척합판 등 다른 면재(面材)의 가격이 상승되어 구조용 PB는 대체수요도 포함하여 거래가 활발하지만 공급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 고객용이 우선이다.
유통업자는 “원유가격의 상승과 엔화가치하락으로 접착제가격이 인상되면 재차 제품가격에 전가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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