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100호

Platinum 산림 Full활용 워킹그룹 -산림의 CO2흡수·고정에 대한 의견 교환- (2022. 1. 27)

Platinum 구상 네트워크인 ‘Platinum 산림 Full활용 워킹그룹(WG)’(久保山裕 좌장)의 제2회 연구·강연회가 1월 18일, 온라인 병행으로 개최되어 구보야마(久保山)산림종합연구소 임업경영·정책 연구영역장이 ‘일본산림의 힘 이산화탄소의 흡수력’을 테마로 강연했다.

구보야마영역장은 국제적인 온실효과가스고정 등에 관한 지금까지의 흐름을 설명한 가운데 다음과 같이 해설했다. 일본의 2019년 CO2배출량 연간 12억톤-CO2에 대하여 환경성이 책정한 산림에 의한 CO2 흡수량은 5,000만톤 CO2 이상으로 되어 있다. 인공림의 CO2흡수량 책정은 수확표(수종, 재적, 지위=비옥도)×면적을 기본으로 지자체 마다 산림부(山林簿)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다.

임야청의 산림자원 조사표에서는 산림축적량이 52억㎥, 2012년~2017년의 5년간에는 연간 평균 6,000만㎥의 산림축적이 증가하고 있다.

산림생태계 다양화 조사에서는 산림축적량이 78억㎥로 실제의 산림 축적량과 매우 다르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그 요인으로 지위(地位)에 의한 산림 생장량의 차이가 큰 점과 수목이 고령화 되더라도 그만큼 생장량이 저하되지 않은 점, 5년마다 간벌하는 것을 전제로 시산(試算)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만큼 간벌되지 않는 점 등에 의한 것으로 추측했다.

작년에 개정된 산림경영계획의 운용 재검토에서 벌채 후에 천연갱신으로 하고 있는 것 가운데 식재에 의하지 않으면 정확한 갱신이 어려운 산림을 시읍면(市町村)이 지정하게 되었다. 개벌지(皆伐地) 주변에 고목(高木) 활엽수림이 있는 등 천연갱신이 적절한 임지가 적은 점 등을 설명했다.

참가자로부터는, 문헌기준으로의 조사에서는 산림생장량이 불규칙한 점과 엘리트 트리와 같이 생장이 빠른 수종에서도 “초기생장이 빠르고도 50년 후에는 기존 수종이 따라 붙는다”라는 지적도 있었다.

고바야시 야스히키(小林靖尚) 알파 포럼사장(아이즈 산림활용기구이사)은 아이즈 산림활용기구로서 산림에 의한 탄소고정인증 등의 제도는 고려하지 않고 금년 4월부터 독자적인 루트로 조림을 비롯하여 정기적으로 생장량을 측정하여 눈으로 보이는 형태로 탄소고정을 실시해 나갈 방침을 나타냈다.

와타나베 카즈야(渡部一也) 아이즈(会津)산림활용기구 이사는 4월부터 시읍면의 보조금을 활용하여 10ha의 조림을 실시함으로써 고향 납세 등도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고바야시씨는 CO2흡수고정 평가에 대해서는 Platinum 산림 Full활용 WG로 표준화의 Scheme을 정비할 방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