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003호
일본의 파티클보드 시황, 전체적인 수요 정체 (2019. 7. 10)
파티클보드 수급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 전체적인 수요는 안정되어 있지만 국내 PB제조업체 가운데 구조용과 화장 대판용 등이 주력 품목인 공장에서는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적인 수요에 정체감이 보이고 있지만 이러한 품목의 출하는 견실하기 때문에 재고를 조금씩 늘리고 있다. 국내 PB제조업체에서는 “안정적인 재고를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지만 가을 초까지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불안감이 남아 있다”라는 견해이다.
맨션 바닥용 2×6의 거래는 정체감을 보이고 있다. 이는 올림픽 관련의 물건에 대한 납입도 끝나고 맨션 관련도 비수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며 가을 초까지는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생산비용이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저가로 판매하는 움직임은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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