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996호
일본의 활엽수 시황 -미중 무역마찰의 동향에 주목- (2019. 5. 9)
활엽수 제품은 대형 물건용인 Flooring과 주택용의 조작재 등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비증세에 의해 앞으로의 시황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는 가수요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남양재와 중국재의 입하 동향은 불투명하다. 미중 무역마찰이 결착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인상의 방향을 밝혔다. 중국과 미국의 목재관련 수출입 및 동남아시아 등에서의 중국 바이어의 움직임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2018년 목재수입 실적은 계속 높은 수준을 보였다. 원목이 약 6,000만㎥로 전년대비 증가했다. 한편, 제품은 약 3,700만㎥로 전년대비 약간 감소했다. 미중 무역마찰의 영향으로 미국으로부터의 Southern yellow pine 원목 등에 높은 관세가 부과됨으로써 수입량이 감소할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관세인상 전의 가수요와 또 국산재를 포함한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원목수입을 늘려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뉴질랜드로부터는 큰 폭으로 증가하여 1,700만㎥를 상회했으며 PNG도 350만㎥ 규모가 되었다. 러시아로부터의 원목은 1,000만㎥ 정도로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제재제품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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