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151호
일본의 OSB 시황 -유럽산, 선박운임 강세 기조- (2024. 1. 6)
캐나다산 구조용 OSB는 산지가격이 US$435~445/㎥(C&F)로 전월대비 보합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내가격은 캐나다산, 유럽산 모두 3×10이 1,950엔/매(도매상 도착가) 정도이며 일부에서는 이를 밑돌고 있다.
캐나다산의 2월 선적은 루트용에서 거래가 정체감을 보이고 있어 Shipper로의 발주는 회복경향을 보였던 지난달 보다 약간 둔화되었다. 엔화가치하락 경향으로 수입비용이 강세를 띠고 있는데다 시중의 수요 정체 외에 경합하고 있는 국산 침엽수 구조용 합판의 계속되는 약세가 배경에 있다. 캐나다산의 수입비용은 US$1=147엔으로 하면 7만 3,600~7만 5,000엔/㎥(항구 상차도)이 된다.
유럽산은 수에즈 운하 등의 항행 지연의 영향으로 선박운임이 상승경향으로 1월에는 일부의 Shipper에서 오퍼가 EUR400(동) 정도로 전월대비 EUR10~20(동) 상승했다. 이에 더해 배선 등의 문제도 있어 선박운임은 강세기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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