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145호
일본의 2022년 목재수급 동향 -수입 연료재, 2년 연속 30% 증가- (2023. 10. 2)
일본 임야청은 9월 29일, 2022년의 목재 수급표를 공표했다. 2022년 총수요량은 8,509만4,000㎥(전년대비 3.6% 증가)로 2년 연속 증가했다. 제재, 합판, 펄프·칩용재는 거의 보합수준이지만 연료재가 전년대비 18% 증가로 2년 연속 크게 늘어났다. 연료재는 국산이 약 10% 증가했고 수입이 32% 증가했다. 이 때문에 총수요의 국내 생산은 13년 연속 증가했다. 다만, 수입 연료재가 2년 연속 30% 증가했기 때문에 목재 자급율은 40.7%로 2년 연속 감소했다.
목재 수급표는 목재통계 조사나 무역통계 등을 기본으로 하여 목재수급을 원목으로 환산하여 산출한다. 목재수요(국내 소비량과 수출량)와 목재공급(국내 생산량과 수입량)으로 구분하여 정리하고 있다.
연료재가 총수요량을 끌어 올려 8,500만㎥를 상회한 것은 2006년 이후 16년만이다. 국내외산의 연료재가 1,739만㎥(동 18% 증가, 265만㎥ 증가)로 이 증가량이 총수요량 증가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21년에는 자가주택 착공이 전년대비 약 10% 증가되어 건축용재(제재·합판)의 수요량도 약 10% 증가했다. 또 2021년 봄부터의 우드 쇼크에 의해 제재·합판 제품이 부족하여 수량을 보충하려는 움직임으로부터 2022년에도 건축용재의 수요량은 보합수준으로 추이했다.
이러한 가운데 2021년부터 수입 연료재가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2021년의 수입 연료는 전년대비 39% 증가한 539만㎥, 2022년에는 전년대비 32% 증가한 713만㎥로 증가했다. 또 국산의 연료재도 2021년의 동 약 5% 증가(935만㎥)에 대해 2022년에는 동 약 10% 증가(1,026만㎥)로 연료용칩으로서는 처음으로 1,000만㎥를 상회했다.
수입 연료재의 80%가 목질펠릿이며 10%가 연료용칩,10%가 목탄이다. 2021년에는 목질펠릿이 70%였다. 국산 연료재는 99%가 연료용칩이다.
건축용재등(제재, 합판)의 총수요량은 3,608만㎥(동 1.1% 감소)로 자급률은 49.5%로 동 1.5포인트 증가했다. 비건축용재등(펄프·칩, 연료재등)은 4,901만㎥(동 7.3% 증가)로 자급률은 34.2%로 동 1.3포인트 감소했다.
총수요량(8,500만㎥)에 차지하는 국내 소비량(8,200만㎥)의 내역은 제재용재 32%, 합판용재 12%, 펄프·칩용재 35%, 연료재 21%이다.
총공급량(8,500만㎥) 가운데 국내 생산량(3,462만㎥)의 내역은 용재용 원목 70%, 연료재 30%이다. 수입량(약 5,000만㎥)의 내역은 용재원목 7%, 제재품 20%, 합판등 9%, 목재펄프 10%, 용재칩등 40%, 연료재 14%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