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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7-28 13:59
일본목질펠릿협회, 2020년 세계 펠릿소비량 2010년대비 3배 증가 전망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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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목재신문 제864호
일본목질펠릿협회, 2020년 세계 펠릿소비량 2010년대비 3배 증가 전망 (2015. 6. 25)

 

일본목질펠릿협회(쿠마자키 미노루 회장)는 6월 19일, 총회와 강연회를 개최했다. 쿠마자키(熊崎)회장은 ‘목질펠릿의 생산과 소비: 세계의 동향’이라는 제목으로 세계에서 급증하고 있는 펠릿수급과 일본의 현상에 대해 설명했다.

쿠마자키회장에 의하면 2010년 세계의 목질펠릿소비량(FOEX 2015년 2월 23일호)은 1,600만톤이었지만 2015년에 서유럽 수요가 견인하여 3,700만톤(2010년대비 131.3% 증가)으로 급증했으며 2020년에는 아시아 소비가 더해져 5,900만톤(동 268.8% 증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질펠릿의 최대 소비지는 서유럽이며 앞으로도 선두를 유지할 전망이다. 미국은 주택용으로 소비량이 증가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 외에 핀란드는 석탄혼소로 펠릿수요가 증가하여 머지않아 펠릿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시아권에 관해서는 RPS 대응으로 목질연료의 소비량이 증가경향을 보이고 있는 한국과 원자력 발전 중단으로 석탄화력발전이 증가하여 CO2대책으로 목질펠릿의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는 일본의 양국에서 2020년에는 600만톤이 예상되고 있다고 했다. 수요증가에 대해 캐나다의 수출처는 유럽에서 아시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세계의 펠릿공장 수와 생산능력은 아래 표와 같이 북미는 연간생산능력 10만톤 이상의 대형공장이 60개 이상으로 대규모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 외에 연간생산능력 50만톤의 초대형 공장도 10개 공장이나 있다. 대규모 공장은 수출지향이 강한 경향이 있다.

서유럽은 3만~10만톤 미만의 규모가 대다수이며 중국은 소규모에서 대규모까지 분산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10만톤 이상의 공장도 20개 정도 된다. 한편, 동유럽은 2만톤 미만이 많으며 아시아(중국 제외)도 주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에서 비교적 소규모 공장이 가동되고 있다.

일본은 연간생산 3만톤 미만 밖에 없으며 총생산능력도 14만톤 수준이다.

2014년의 유럽 상위 10개국과 일본의 펠릿 소비량 비교에서는 유럽 1위가 이탈리아로 350만톤이었다. 이 가운데 50만톤이 자국 생산이며 대부분이 수입품이다. 이탈리아는 2000년대 초반부터 서서히 펠릿 소비량이 증가하여 주로 보일러용으로 2012년에는 200만톤 이상이었다. 그 후에는 스토브 수요가 늘어나 현재는 70% 이상이 스토브용으로 소비되고 있다.

한편, 일본은 1982년부터 펠릿생산을 개시했지만 1990년 전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정체기로 2005년부터 겨우 증가했다.

그럼에도 2013년의 생산량은 11만톤으로 유럽 1개 공장분 정도이다. 쿠마자키회장에 의하면 유럽측은 일본의 펠릿소비량이 원자력발전 중단과 혼소(混燒) 수요로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게다가 이탈리아와 같이 스토브용의 고품질 펠릿이 수입되면 폭발적인 수급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쿠마자키 회장은 “일본에는 잠재적인 목질펠릿 수요가 있다. 어디엔가 불을 붙여 수급확대로 연결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