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132호
일본의 국산재 원목 동향 -연료용 원목가격 상승- (2023. 3. 6)
전국적으로 국산재의 연료용 원목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작년부터 수입 펠릿과 PKS가 가격이 상승된 상태로 추이하여 바이오매스발전 연료용의 국산재 원목(미이용재)의 거래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말부터 일반 목재도 포함하여 각 지역에서 C재 및 D재 시세가 강세를 보여 대체로 삼나무가 1,000엔 정도 상승하고 있다. 규슈(九州)에서는 수출용 원목과 동등수준까지 상승했고 지역에 따라서는 제지용과 목질보드용과의 쟁탈전을 보이고 있다. 어느 지역에서나 합판용 B재 원목시세에 가까워지고 있다.
2022년 봄부터의 엔화가치 하락으로 수입펠릿과 PKS의 조달가격이 상승했다. 게다가 작년 가을에 걸쳐 유럽에서 발전용의 목질펠릿 시세가 급등했다. 이 때문에 일본용 수입펠릿은 스팟가격으로 2022년 봄의 US$120/톤(FOB)에서 같은 해 가을에 걸쳐 US$220(동, 83% 상승)까지 상승했다. 그 후 유럽에서 펠릿이 재고증가로 하락했지만 현재는 일본용이 US$180 전후(동, 2022년 봄대비 50% 상승)의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한, PKS는 2022년 봄의 US$110에서 가격이 상승하여 지금은 US$135 전후(22.7% 상승)로 추이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상승으로 발전소용 수입연료의 장기계약 가격이 파기상태가 되어 스팟가격과 같은 수준이 아니면 공급하지 않는다고 하는 공급자도 적지 않다. 수입 연료를 주체로 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많기 때문에 “이미 불채산으로 가동을 멈추고 있는 발전소도 보이고 있다”(상사). 이 때문에 2022년부터 발전소가 미이용재 칩의 집하를 늘리기 시작했다.
특히 서일본에서 오름세가 강하고 규슈(九州)와 쥬고쿠(中国)지방의 C재와 D재 시세는 상한가로 9,000~10,000만엔/㎥(공장도착가) 정도로 작년말대비 1,000엔 정도 상승했다. 규슈에서는 수출용이 1만엔(동, 항구도착), 합판 공장용 B재 삼나무 원목이 1만~1만1,000엔(동, 공장도착) 정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쥬고쿠(中国)지방에서도 연초부터 C재와 D재의 거래가 강해졌다. 삼나무는 작년말의 8,000엔 전후에서 지역에 따라 상한가는 9,000~10,000엔 정도까지 상승했다. 합판용 B재는 1만~1만1,000엔 전후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쥬부(中部)지방에서도 2022년 하절기부터 C재와 D재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현재 C재와 D재 삼나무 원목은 7,000~8,500엔 정도이다. 발전소가 집하를 늘리고 있기 때문에 제지공장 등에서의 거래도 강해졌다. 일부 산림조합은 “원목을 구매하는 업자가 갑자기 증가했다. 이러한 사람들까지 구매하는가 하는 업자도 보이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도호쿠(東北)에서는 합판공장의 감산으로 주력인 B재 수급이 완화되고 있다. 삼나무 집성재 공장도 제품 출하 감소로 라미나용 원목의 반입이 감소되고 있다. 이 때문에 소재생산업자는 원목생산을 조정하여 C재와 D재의 출재도 감소하고 있다. 그 결과 “연료용 칩공장의 원목재고가 감소되고 있다”(산림조합). C재와 D재의 중심시세는 6,500~7,000엔, 조건부의 상한가는 8,000~8,500엔 전후까지 상승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