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121호
일본의 파티클보드 시황 -맨션바닥용 공급 안정화 조짐- (2022. 11. 9)
파티클보드는 맨션바닥용 2×6의 제품부족이 계속되고 있다. 규슈(九州)에서는 화재로 조업을 중단하고 있던 PB공장이 재개되어 서서히 맨션바닥용이 공급되기 시작하고 있다. 맨션의 내장(內裝)공사가 비수기에 접어들어 있기도 하여 시간은 소요되겠지만 물품부족의 해소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편, 동일본에서는 여전히 해소에 대한 조짐이 없어 유통업자에서는 현장의 공사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변통하고 있다. 동일본지역의 PB공장에서는 구조용 등 주력으로 한 품목의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맨션 바닥용의 생산량을 생각하는 것처럼 늘릴 수 없다. EN보드가 11월 중순에 JIS인증을 취득할 예정이기 때문에 “동사의 조업개시 이외로 공급이 증가할 요소가 보이지 않고 있다”(상사)라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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