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목질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동향 조사 -수입칩 크게 증가- (2020. 1. 7)
일본 임야청의 2018년 목질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동향 조사에 따르면 발전용 주요 연료인 칩과 펠릿은 증가했으나 열이용 등의 장작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칩연료의 경우 건축폐목재는 보합수준을 보였으나 미이용재는 소폭 증가했으며 제재부산물과 수입칩의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에너지 이용의 대부분은 매전(FIT 이용)이나 자가용으로 소비되기 때문이며 특히 FIT 신설 발전소의 가동이 증가하면 연료의 소비가 증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연료 종류별로는 목질펠릿의 증가폭이 현저했다. 2018년의 목질펠릿 생산량은 13만톤(전년대비 3.8% 증가)이었지만 수입이 약 106만톤(동 109.2% 증가)으로 2배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수입연료는 앞으로 한층 더 대량으로 수입될 전망이다.
2018년의 발전기 총수는 290기(동 26기 증가)로 FIT 매전용이 135기(동 27기 증가), 열병합발전소가 109기(동 9기 감소)였다. 총수 가운데 증기터빈이 231기(동 8기 증가)로 80%를 차지했지만 가스화도 44기(동 18기 증가)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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