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012호
일본의 OSB 시황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거래 견실- (2019. 10. 8)
OSB의 거래는 비교적 견실하다. 2×4 컴퍼넌트 공장의 수주가 다세대주택에서 저조하지만 단독주택의 거래가 양호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으로 추이하고 있어 “연내에는 가동률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전망한 공장도 있다.
이 때문에 OSB의 거래도 기세가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북미산과 유럽산 모두 입하량이 감소경향에 있지만 유통재고가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부족감은 보이지 않고 있다.
또 홋카이도 등 일부지역에서 장척합판의 제품부족을 경계하여 구매하는 움직임도 보였지만 구조용 PB 등 지역과 수주처 마다 대체재인 면재의 선택이 분산됨으로써 특정 면재에 수요가 집중되지 않아 OSB도 수급균형이 붕괴될 정도의 거래에는 이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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