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988호
스미토모(住友)임업 Forest Service, 2019년 3월기 국산재 수출 19만㎥ 전망 (2019. 3. 7)
스미토모임업 Forest Service(도쿄, 鶴澤靖彦사장)는 2019년 3월기의 국산재 수출을 19만㎥(전년대비 35.7% 증가)로 전망했다. 국산재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기업으로 2020년 3월기에는 22만㎥로 한층 더 확대할 계획이다.
동사는 국산재 집하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되고 있는 국산재 수출에 임하고 있다. 주로 규슈(九州)에서 집하한 원목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것으로 2019년 3월기에는 중국용이 17만㎥가 된다. 선적항은 시부시(志布志), 사에키(佐伯), 호소지마(細島)의 3개항을 중심으로 한 규슈이다. 이 3개항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는 한국 1만1,000㎥, 대만 1,800㎥, 베트남 1,200㎥ 등이다. 한국용은 편백이 중심이다. 편백은 수요는 있지만 중국 등에서 원목을 수입하여 제품화한 것의 입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만용은 당기부터 대응이 시작되어 거푸집판용의 원목수요가 견실하다고 한다.
집하면에서는 홋카이도(北海道)와 아오모리(靑森) 등에서도 대응이 시작되어 기존 선적항에서의 수출도 증가함으로써 한층 더 수출량을 늘려 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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