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 수출수요 개척과 Japan Brand 확립 목표 (2015. 2. 7)

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安藤直人 회장)는 농림수산성 농림수산물·식품의 국가별·품목별 수출전략 및 품목별 수출확대 방침에 따른 ‘Japan Brand’의 확립을 목표로 품목별 수출단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나가게 되었다. 농림수산성, 임야청, 일본무역진흥회 등의 지원을 활용하여 산지관련 제휴체제의 확립과 새로운 수출수요의 개척을 위해 조사 등을 실시한다. 원목과 부가가치 목재제품의 수출, 목조축조주택의 PR, 중국의 목구조 설계규범 개정에 대한 대응을 추진해 나간다.

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는 농림수산성의 품목별 수출단체 6개 품목 가운데 하나를 담당한다. 2015년도 수출사업자를 위한 대책사업의 8억4,100만엔 예산(2014년도 보정 4억6,600만엔 포함)으로 Japan Brand의 확립을 위한 대응을 실시한다. 6개 품목은 수산물, 쌀, 쌀 가공품, 화초, 쇠고기, 차와 임산물이며 임산물에 대해서는 동협회가 수출단체가 된다. “개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면 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우며 단체를 중심으로 일본무역진흥회 등과의 제휴로 대응해 나간다”(동협회).

현재는 원목수출이 중심이지만 금년에는 중국용으로 원판 등의 제품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게다가 중국 목구조 설계규범의 개정과 목조축조공법의 공법인정 등에도 대응하여 앞으로 부가가치제품의 수출로 연결시키고자 하는 의향을 보이고 있다.

동협회는 회원이 약 70개 사이다. 지금까지는 회원·비회원의 차이를 두지 않고 대응해 왔지만 회원의 특전 등도 검토하여 회원 확대에도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자치단체는 회비가 무료인 것도 있어 각 지역 자치체로부터의 문의에 대해서는 회원으로서의 참가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