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862호
일본섬유판공업회 정기총회 개최, FIT제도 시행으로 칩 수급 동향에 주시(2015. 5. 26)

일본섬유판공업회(澤木良次 회장)는 5월 15일, 동경도 내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임기만료에 따른 새로운 임원 선출로 사와키료지(澤木良次) 회장을 재선했다.

FIT(고정가격매입제도)시행 후,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시설의 가동 수가 13건으로 전년대비 2배 증가했다. 금년도에는 한층 더 늘어나 40건 정도 가동될 전망이며 목질보드 등 기존 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계속 바이오매스 발전용 칩 수급에 대해 주시해 나갈 계획이다.

사와키회장은 “심각한 외부압력에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회원 각 사가 정보수집에 노력해 주면 좋겠다. 경제산업성과 임야청에도 정보를 받아 올바를 방향으로 이 업계가 나아갈 수 있도록 부탁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신년도 사업계획으로는 회원사 주변의 칩가격 동향 조사를 계속하여 FIT운용에 따른 시장동향을 파악한다. 관련부처를 비롯하여 일본제지연합회와 전국목재칩공업연합회, 전국목재자원리싸이클 협회연합회와의 정보교환도 계속해 나간다.

또한, 국토교통성의 2015년도 주택시장정비촉진사업 ‘목조건축물의 벽배율 사양 추가에 관한 검토’로 구조용 MDF의 고시사양 추가와 더불어 구조용 파티클보드에 대해서도 대상품목으로써 검토를 추진한다.

금년에 ‘목질보드 심포지엄’도 10월 9일에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