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861호
일본의 파티클보드 시황 -3월말부터 침체- (2015. 5. 15)

파티클보드의 거래는 저조하다. 품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3~4월에 주택설비 제조업체용과 맨션 바닥용의 출하가 급격히 감소했다.

주택설비 건재제조업체용은 연도 말인 3월 상순까지는 가수요 상태로 거래되었지만 그 후 4월에도 활발하지 않다. 이러한 흐름은 예년대로 계절적 요인이라고 하지만 최근 몇 년간은 가수요의 영향으로 예외 상태가 계속되었다. 이 때문에 재차 비수요기를 맞이하여 “예상했다고는 해도 어렵다”(PB제조업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2×6도 연도 말인 3월에 돌연 침체된 상태로 4월에 그대로 추이하여 이것도 최근 몇 년간 볼 수 없었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판매량이 급감했다고는 해도 금년에 접어들어 건축 폐목재 수급이 급속히 타이트해져 PB수급도 균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