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052호
시즈오카현(靜岡県) 목재사용추진회의, SDGs시대의 인증재 이용 검증 (2020. 11. 5)
시즈오카현은 10월 27일, 후지노구니에 목재사용추진회의 ‘SDGs시대의 산림인증재 이용을 생각한다’를 시즈오카 시내에서 개최하여 기조강연과 대응사례의 소개, 참석자 등에 의한 의견교환회가 이루어졌다.
기조강연에서는 이노우에 마사후미(井上雅文) 도쿄대학 교수(아시아생물자원환경연구센터)가 ‘목재이용이 SDGs 달성에 완수하는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이노우에씨는 지구온난화대책이 목재이용을 견인하는 등 세계적으로 목재이용을 둘러싼 환경이 크고 변화되고 있어 종래의 생각과 행동의 연장으로 과제해결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발상으로 새로운 호기(好機)를 포착하여 행동하는 혁신적 창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는 지속적인 개발목표인 SDGs를 지표로 행하는 ESG투자(환경·사회·기업 통치에 배려하는 기업을 중시·선택하는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목재업계 스스로가 목재수요 확대에 이바지하는 대의를 세우는 것과 공유가치를 창조하는 것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례 소개에서는 鈴木諭 수즈산(鈴三)재목점 사장이 목재 공급측의 SDGs달성을 위한 대응과 Supply Chain의 방향성, 타업종과의 제휴책 등에 대해 해설했다. 아츠미 신타로 키실 사장은 산림인증재를 활용한 오리지날 가구와 잡화의 제조판매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타케우치 시즈오카 토요페토 카케가와점 점장은 점포 개보수 당시 카케가와산 FSC재를 활용하여 FSC프로젝트 인증을 취득한 경위와 대응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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