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049호
일본의 파티클보드 시황 -제조업체 감산 지속- (2020. 10. 7)
파티클보드의 거래는 정체감이 계속되고 있다. 맨션 바닥용 2×6은 맨션수요가 침체되어 있어 점포관련도 생동감이 없다. 화장 대판용도 건재와 주택설비제조업체의 감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판매량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다. 구조용은 주택수요의 회복에 의해 주문이 증가경향에 있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완만하다.
국내 PB제조업체는 감산을 계속하고 있으며 7월의 국내 생산량을 보더라도 7만1,400㎥로 전년동월비 18% 감소하여 20% 정도의 감산을 달성했다. 이 때문에 재고율도 l.2개월로 보합수준을 보이고 있다. 가격면에서도 구조용과 화장대판용은 거의 보합수준으로 일부 유통업자 간에 낮은 가격을 보였던 맨션 바닥용도 감산에 의한 재고억제를 배경으로 국내 PB제조업체는 긴축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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