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155호
일본의 MDF 시황 -물류비용 상승에 가격인상 대응- (2024. 3. 6)
MDF는 주택수요가 활발하지 않아 거래에 박력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수요를 근거로 일부 국내 제조업체에서는 공장의 유지보수를 겸하여 가동일을 조정하는 등 감산을 진행하고 있다.
수입 MDF도 2023년 이후 산지로부터의 수입이 감소되고 있기 때문에 품목에 따라서는 부족감을 보이고 있다.
구조용 MDF는 1,900엔/매(도매상 도착가) 정도로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다이켄(大建)공업은 4월 1일 출하분부터 MDF를 5~8% 가격 인상하는 것 외에 건재상품 등에 대해서도 가격 인상을 밝히고 있다.
이번 가격인상은 주로 물류비의 상승이 배경에 있다. ‘물류의 2024년 문제’를 앞두고 호쿠신에서는 4월부터 제품가격 인상의 의향을 나타내고 있어 물류비용의 상승에 대한 대응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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