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037호
일본의 원목·제재품 수입량, 884만㎥로 전년대비 5.7% 감소 (2020. 6. 24)
일본의 2019년 원목·제재품 수입량은 884만㎥(전년대비 5.7% 감소)로 3년 연속 감소했다. 신설주택착공 호수의 감소에 연동하여 목재수요도 감소한 한편 수입합판에서는 2년 연속 수급 갭으로 채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목재수입협회는 국내외 목재관련단체와 대화하여 회원(60개사)에 정보를 공유하고 합법성 목재의 보급확대를 목표로 하여 질서있는 목재수입을 요구하고 있다.
금기에는 신형 코로나19에 의한 경기침체가 시작되었다. 일본목재수입협회에서는 이것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수입목재 규모가 한층 축소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하지만,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불법벌채문제에 대한 대응을 느슨하게 하지 않고 합법재 취급비율의 상승을 목표로 한다.
작년의 회원수입에 대한 합법재의 수입량은 73.5%(동 0.6포인트 감소)로 증명서를 첨부하여 판매하는 비율은 33.7%(동 4.4포인트 감소)였다. 전체 수입량에 대해서는 24.7%(동 3.5포인트 감소)로 감소경향을 보였다. “회원의 증명취득 행위가 나태한 것이 아니라 합법증명이 밝혀지지 않은 것이 1/4 정도가 있는 것으로 합법증명도 거의 한계에 달했다”라고 오카다 키요타카 목재수입협회 전무이사는 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합법재 취급량에 대응한 특별회비의 감액조치는 계속되지만 감액폭은 ㎥당 50전을 25전으로, 재판매 하더라도 동 50전의 감액을 25전으로 감액하여 장려금(인센티브)의 규모를 축소하게 되었다.
목재수입협회 세끼노 신임회장은 “최근 70년간에 목재수입량이 크게 감소했지만 해외로부터의 다채로운 목재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과 관련단체와의 대화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회원은 60개사로 일시적으로 증가했지만 회원의 수입재 비율이 53%대로까지 하락했다. 기회가 있으면 미가입 회사에도 방문하여 입회를 권하고자 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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