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960호
일본의 파티클보드 시황 -맨션 바닥용 제품 부족감- (2018. 6. 12)
파티클보드는 맨션 바닥용의 제품 부족감이 강해지고 있다. 국내 파티클보드 제조업체는 구조용과 화장판, 가구·목공용 등 각각의 주력 품목에 대한 수요가 견실하여 작년부터의 활발한 수요에 의해 제조업체의 재고도 거의 없기 때문에 주요 품목의 생산을 최우선으로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동경올림픽 관련시설로의 납입이 시작되기 때문에 바닥용 PB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는 그 쪽을 우선시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시중으로의 유통량은 한층 감소할 전망이다.
시스템 제조업체 등은 예년 같으면 4~6월기에 가을에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지만 금년에는 생산량이 증가하지 않은 가운데 재고확보도 진행되지 않았다. 하절기 이후의 대형 맨션 공사가 예정되어 있는 제조업체가 많아 작년말과 같은 수급부족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닐지 불안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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