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049호
국내외산 MDF 시황 -해외수요는 여전히 견실- (2020. 10. 7)
MDF의 국내수요는 정체감이 강하다. 침엽수계 후판제품은 주택설비와 건구용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판매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복합 Floor용 활엽수계 박판제품도 Floor제조업체 각 사가 감산 등의 대응을 계속하는 가운데 주문량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국내 MDF제조업체가 감산을 계속하여 7월에도 전년대비 20% 정도 감산했다. 재고량은 1.8개월분으로 통상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5월 이후에는 보합수준이다.
한편, 해외의 MDF제조업체에서는 국내의 가구와 주택설비기기 공장용의 출하가 견실하다. 북미용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일본용의 수요가 부진한 만큼 그 쪽으로 생산능력을 배분하고 있는 공장도 보이고 있다. 또 동남아시아 중에서도 지역에 따라서는 국내수요가 회복되고 있어 가동률이 높아진 공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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