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945호
일본의 파티클보드 시황 -맨션바닥용 부족 지속- (2018. 1. 20)
파티클보드는 맨션바닥용 2×6의 부족감이 계속되고 있다. 맨션바닥용 수요는 통상 연시에 휴식감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지만 금년에는 인력부족에 의한 공사일정의 지연도 있어 활발한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
게다가 국내 PB제조업체는 동절기에 접어들어 생산효율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작년보다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상사)라는 견해도 보이고 있다. 유통재고도 작년부터 낮은 수준으로 추이해 왔기 때문에 이미 거의 없다. 제조업체로의 주문도 실수요 기준으로 되어 있다. 연말에는 일부 판매 주거지가 현물물량을 확보하려고 주택자재 전문점까지 찾는 등 중소유통에도 영향이 확대되고 있다.
이 때문에 시중가격의 평균도 850엔/매(관동시장 1차 도매상 도착가)으로 지난달보다 50엔 정도 상승했다. 접착제 가격의 상승과 현물 물량의 제품부족이 계속되면 새로운 가격인상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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