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878호
일본의 MDF 시황 -후물제품에서 공급과잉감-(2015. 12. 9)

MDF의 거래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0월경부터 대형 건재제조업체의 건재판매가 가을 수요를 맞이하여 호조로 추이하고 있지만 MDF의 거래가 연동하여 활발함이 부족하다.

결코 좋지 않은 것도 아니며 10월대비 보합수준으로 11월을 끝냈지만 시장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침체상태이다. 국내 MDF 제조업체의 생산·출하는 높은 수준으로 호조이지만 수입제품의 가격전가가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가격인상의 기회마저 놓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한 때 US$1=120엔에서 123엔으로의 환율변동으로 가격인상이 필요했지만 점유율이 확보된 만큼 안도하는 분위기이다.

박물은 Floor대판용에서 조금씩 증가경향에 있는 등 전체적으로 견실하지만 후물에서 공급과잉감이 있어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