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신 바이오매스발전, 미이용재의 예정 수량 확보 –다음주부터 상업운전 개시- (2015. 2. 14)

합판제조업체인 닛신(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 又賀航一사장)을 중핵으로 하는 닛신그룹의 닛신 바이오매스발전(동, 来海邦夫사장)은 최근, 발전설비의 점화식을 개최했다. 그리고 이번에 자체검사와 시험가동을 마쳐 16일부터 영업운전을 개시한다.

닛신 바이오매스발전은 2013년 6월에 설립되었다. 동 12월에 경제산업성으로부터 FIT에 근거해서 설비인정을 받아 27억엔의 총사업비를 투자하여 발전소 건설에 착수했다.

설비는 칩을 연소하는 Traveling Stalker방식(요시미네제)의 보일러에 추기복수(抽気復水) 터빈(新日本造機제)을 돌려 발전한다. 발전출력은 5,700kW이다. 발전소 내의 소비분을 제외한 송전단(送電端) 출력은 5,000kW이다. 매전 가능한 연간 약 3만7,620MW時를 새로운 전력(특정규모 발전사업자)에 판매할 계획이다.

당초에는 현지의 츄고쿠(中国)전력에 판매할 계획이었지만 “산촌으로 보다 많은 돈을 환원할 수 있다”(동사)라고 하며 매전 단가가 높은 새로운 전력을 매전처로 선택했다.

연간 8만톤의 연료 목질칩 가운데 합판 박심과 단재 등 자사에서 배출되는 폐재 외에 미이용재 등도 사용한다. 미이용재는 현지의 칩업자와 산림조합으로 조직된 돗토리현 목질바이오매스공급 추진협의회(森下洋一회장) 등에서 공급한다.

작년 12월 시점에서 초년도에 협의회가 납입할 계획이었던 1만6,500톤을 상회한 l만7,000톤이 이미 집하된 상태이다. 칩의 매입단가와 수분율 등 연료조건에 관해 협의회와 최종조정을 행하고 있다. PKS(야자껍질)의 샘플을 들여와 PKS와 혼합했을 때 생재(生材)의 연소상태 등도 조사한다고 한다. 3월 13일에는 平井信治 도토리현 지사 등을 초대하여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