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MOU는 휴지 조각(브레이크뉴스, 2019/01/22)
지난 2016년 2월 포항시는 관련 업체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투자 MOU를 체결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지만 지역민들의 집단민원이 일자 시가 슬그머니 없던 일로 해버려 사실상 사업 계획을 접음.

-갈수록 설자리 잃어가는 석탄화력발전소(세계일보, 2019/01/19)
20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9∼2033년)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할 예정으로, 정부가 ‘환경급전’ 도입을 검토하는 데다 수소 경제 도입도 선언함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의 주범으로 몰리며 비중이 빠르게 작아질 전망.

-경북 의성 10ｍ 높이 거대 '쓰레기 산' 방치…경찰 본격 수사(연합뉴스, 2019/01/23)
23일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단밀면 생송리 ㈜한국환경산업개발 사업장에 10ｍ 이상 높이로 쌓인 폐기물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주민들도 관련 업체를 불법 영업으로 고발함에 따라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섬.

-"석탄화력발전 감축 필요" .. "보상은 어떻게?"(전기신문, 2019/01/21)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과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환경과 국민안전을 고려한 전기사업법 개정 토론회’가 개최됨.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는 가운데 석탄화력발전의 조절을 통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꾀해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하며, 국내 전력시장의 급전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 활발하게 논의됨.

-고형연료 공급문제로 소송전 휘말린 지역난방공사(논객닷컴, 2019/01/22)
한국지역난방공사 고형 연료 수급 약속을 지키지 못해 자신들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부터 소송을 당함. 지난해 10월 조정을 시도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18일 손해배상 1차 변론기일을 열어 각자 입장을 밝혔고, 다음 변론 기일은 3월 29일임.

-리클린 홀딩스, 엠함안 앞세워 '함안 폐기물연료 발전소' 준공 임박(데일리그리드, 2019/01/23)
폐기물연료인 고형연료로 인해 강원 원주시, 충남 내포신도시 등에서 주민들과 지방정부, 사업시행사간에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경남 함안에서도 오는 3월 준공될 것으로 알려진 가칭 대산열병합발전소 건립을 놓고 온갖 의혹이 일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연료로 사용될 고형연료의 성상이 비공개인 탓으로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