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2024년 RPS공급량 30% 바이오매스로 충당 (이투뉴스, 2017/05/18)
김태욱 한수원 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지난 16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 바이오매스 발전 특별세션에서 한수원이 2024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량(1만2123GWh)의 약 30%를 바이오매스로 달성한다는 내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해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황금산업단지에 2020년까지 110MW 우드칩발전소 2기를 건설·운영한다는 계획의 내용이 포함된 ‘국내 바이오매스 발전 자원 및 한수원 추진계획’을 발표함.

-[단독]경기 포천 43번 국도 도로 위 '악동' 덤프트럭 (국제뉴스, 2017/05/18)
경기 포천구간 43번 국도를 이용하고 있는 건축폐기물과 순환골재를 실어 나르는 운송차량들이 도로교통법상 '야외 이송시설은 밀폐화해 이송 중 먼지 흩날림이 없도록 할 것'과,' 낙화 위험을 방지해야 한다'는 운송 매뉴얼을 대부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각종 교통사고 위협과 대기오염을 부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노후화력 발전소 셧다운에 협력기업 생계 '발등에 불' (전자신문, 2017/05/17)
문재인 대통령이 미세먼지 응급 대책으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셧다운(가동 중단)하라고 지시하면서 현장에서는 발전소를 가동하는 내부 인력뿐만 아니라 협력 중소기업은 준비 기간없이 설비 수리나 자재 수급 인력은 당장 일자리가 없어지며, 발전소가 중소기업과 계약하면 보통은 하청에 하청으로 2단계 이상을 내려가니 정확한 인력 수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화력 발전소들은 지속적으로 사업이 줄면서 내부 건설 조직개편이나 인력 조정을 하고 있어 발전소가 있는 지역에선 일자리와 생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단독] 코레일, 신도림역 승강장 등에 1급 발암물질 폐침목 썼다 (중앙일보, 2017/05/17)
코레일이 신도림역, 천안역, 대전역 등에 'ITX-청춘' 열차용 승강장과 승강대를 만들면서 1급 발암물질이 함유돼 재활용이 금지된 폐침목을 대량 사용한 것으로 확인됨. 이들 발암물질은 빗물에 씻겨 토양이나 하천을 오염시키고, 코나 입으로 흡입했을 경우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코레일 측은 "신도림역 재활용 침목과 관련해 곧 공인 기관에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만약 유해하다고 밝혀지면 철거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힘.

-배출권거래제 담당부처 ‘갈팡질팡’ (투데이에너지, 2017/05/18)
정부가 현재 기획재정부가 맡고 있는 배출권거래제와 관련 본연의 목적에 맞도록 다시 환경부로 이관한다는 움직임이 감지됨에 따라 담당부처를 비롯해 업계도 갈피를 잡지 못한 채 술렁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