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상실 우려' 전주권 광역쓰레기매립장] 대형 폐기물 계속 쌓이는데 선별·처리작업은 '개점휴업'(전북일보, 2015/04/26)
폐목재와 침대 매트리스·냉장고 등 대형 폐기물들이 제 때 처리되지 않고 수개월째 전주권 광역쓰레기매립장 일대에 적재된 것으로 확인되어, 대형 폐기물들이 점차 매립장을 차지하는 면적이 늘게 되면 향후 매립장으로서의 기능이나 전주지역 대형폐기물 수거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日, 목재 활용한 바이오매스 발전 확대(한국목재신문, 2015/04/24)
일본에서는 간벌재 등 목재 및 생활쓰레기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발전이 확대되고 있어 각 나라의 주목을 받고있는데, 특히 목재 등 아직 이용하지 않은 자원을 연료로 한 바이오매스 발전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로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원전 재가동의 정지에 따른 대체에너지 개발의 필요성과 전력소매 자유화에 따라 안정된 전원 확보를 위한 발전소 증설계획, 바이오매스 발전분야에서 목재회사 이외에 타 업종의 진출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됨.
-[NSPTV / 단독] 수자원공사, 벌목업체 특혜 의혹(NSPTV, 2015/04/23)
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이 섬진강댐만수위선을 191.5m에서 196.5m로 5m 높여 현재 3억 5000만t의 저수용량을 4억2000만t으로 늘리기 위한 벌목을 시행하고 있는데, 시가 16억원으로 평가되는 원목을 2억원으로 턱없이 낮게 평가해 14억원의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벌목현장 관리를 잘못해 국가공공재인 직경 60cm 내외의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허가 외 지역에서 잘려나가고 있어 관계기관의 현장 감독이 요구되고 있음.
-안성 고형연료발전소 설립신청에 지역주민 '반발'(뉴시스, 2015/04/26)
㈜경안발전업체가 지난 13일 죽산면 장능리 625-2번지 일원 7774㎡에 소각장과 전력 발전설비(9.9MW)를 갖춘 고형연료(SRF) 발전소 설립 신청서를 시에 제출했는데, 인근 지역 주민들이 소각장을 건립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섬.
-목재펠릿, 바이오 SRF와 개념 혼선(한국목재신문, 2015/04/24)
RPS제도가 지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연료로 목재펠릿이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최근 목재펠릿의 신뢰성에 대해 의문이 생기고 있음.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환경부-산림청간 간담회에서는 FSC 인증 페지와 함께 기존의 임업진흥원 검사 방침을 유지한다고 공표하고, 톱밥으로 만든 펠릿은 목재 펠릿임을 밝히며 바이오 SRF와의 구분을 명확하게 나눠 구분함.
-전력거래소, REC거래동향 매월 발간(에너지경제, 2015/04/24)
전력거래소가 앞으로 매 월 REC거래동향 리포트를 발간하기로 함. REC 거래동향 리포트에는 REC거래에 필요한 시장정보인 REC거래 회원현황과 태양광, 비태양광 거래현황, SMP가격과 REC가격 등의 최신 정보를 담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에게 REC거래 관련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RPS시장 내년 통합…운영방안 '안갯속'(전기신문, 2015/04/24)
2012년 RPS가 도입된 후 정부는 공급의무자인 발전사들에게 태양광과 비태양광 부문의 의무량을 따로 할당했는데, 태양광의 경제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비태양광 부문으로 사업이 쏠릴 것을 감안한 조치였는데, 내년부터 RPS의 태양광·비태양광 시장이 통합되는 가운데, 구체적인 운영방안이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어 업계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음.
-시베리아 우드펠릿 국내시장 진입 ‘눈앞’(투데이에너지, 2015/04/23)
모드에너지는 국내에 수입되는 수십톤 규모의 러시아산 우드펠릿이 러시아 연해주 나홋카의 보스토치니항에서 선적을 완료하고 23일 출항을 시작, 25일에 부산항에 도착하여 국내 산업용 보일러 관련 기업에 납품될 예정.
-전주페이퍼, '바이오매스'로 반전 노린다(더벨, 2015/04/23)
전주페이퍼는 2010년 '업계 최초' 타이틀을 달아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1호기(8만MW)를 준공, 지난해 말 두 번째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착공되고, 2호기의 상업 가동이 본격화되면 종이 제조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어, 신문용지 비중을 60% 정도로 줄이고, 나머진 전기사업으로 채우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상태로, 밖으로는 바이오매스 원료를 소싱하는 ㈜전주에너지를 설립(2010년), 수직계열화를 완성했고, 이듬해엔 RPF를 민간기업에 판매할 목적으로 ㈜한빛그린환경을 인수함.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정부 전략…규제(↓) 재정(↑) (에너지타임즈, 2015/04/23)
산업통상자원부·국무조정실·미래창조과학부·국토교통부·환경부는 22일 한국수출입은행(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제8차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민간투자촉진을 위한 정부 마중물 정책 강화와 핵심기술개발 과제 30개 추진, 해외진출지원 인프라 확보 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및 핵심기술개발 전략’ 이행계획을 발표. 이날 발표된 이행계획은 민간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촉진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삼천리ES, 국내 최대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시설 준공(에너지경제, 2015/04/22)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천리ES, 뉴엔텍 등이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남바이오에너지를 설립, 같은 해 7월 서울시와 서남바이오에너지 간의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 협약이 체결되면서 사업 진행. 삼천리ES는 열병합발전시설의 전체 EPC(설계·구매·시공) 일괄수행 하고 향후 20년간의 관리운영도 맡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REC)를 확보하게 됨.
-태양광-비태양광 REC 통합 앞두고 업계 “태양광 가중치 줘야”(전자신문, 2015/04/22)
22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예정된 태양광·비태양광 REC시장 통합을 위해 태양광에 대한 적정 가중치 설정 방안을 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의뢰해 시장 통합에 따른 적정 가중치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오는 6월에 결과가 나올 예정으로, 태양광 업계에서는 "정부 시장 통합 정책 결정이 늦어지다보니 요즘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장 통합 방향을 빨리 결정해 불확실성을 없애는 것이 시급하다"고 덧붙임.
-귀뚜라미 '펠릿보일러 시장 진출' 논란(서울경제, 2015/04/22)
국내 대표 보일러회사인 귀뚜라미의 펠릿보일러 시장 진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음. 중소 펠릿보일러 제조사들은 100억원에 불과한 작은 시장에 대형 업체들이 들어오는 것은 동반성장에 역행하는 행태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반면 귀뚜라미는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보일러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감안하면 시장 철수는 어렵다는 입장이고, 동반위는 산업 발전을 위해 귀뚜라미가 필요하다지만 구체적인 합의안을 곧 마련할 것이라 밝힘.
-日 PB업계, 원료칩 확보 위기감 고조(한국목재신문, 2015/04/24)
일본노보판공업社의 원료칩은 전량이 폐건축자재와 해체된 파렛트에서 비롯한 것인데 2014년 4월의 소비증세 이후 신설주택 착공수가 감소함에 따라 폐건축자재의 수급은 주택착공수에 연동하는 경향이 강해 반동감 수급에 여유가 줄었고, 각 지역에서 바이오매스발전소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어 원료 확보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어 일본의 PB업계에서는 원료 칩 확보에 대한 위기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음.
-'고물상' 화났다…'순환자원' 정부가 지정, 법안 진통(THE300, 2015/04/23)
폐기물 가운데 '순환자원'을 정부가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을 두고 재활용업계와 정부 여당이 맞서고 있음. 환경부는 4월 국회에서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업계는 재활용시장 유통시스템을 정부가 쥐려는 것이라며 반발.
-탄소배출권 규제… 韓 > 中ㆍ日(문화일보, 2015/04/23)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중국과 일본은 자국 경제의 실리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유연하게 관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국익보다 국제사회의 체면에 지나치게 방점을 두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규제 강도가 가장 심해 산업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지적을 함.
-[기자수첩] 귀뚜라미편에서 영세업자 두 번 울리는 동반위(메트로, 2015/04/24)
2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스트에너지코리아와 규원테크 등 중소 펠릿보일러 제조업체 7곳은 지난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과정에서 합의사항이었던 귀뚜라미의 유통망 확대, 공격적 마케팅 등을 동반위에 요청했지만 조정에 실패, 계속해서 축소되는 정부 예산과 국고보조금 때문에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음.
-정부, 임목폐기물 처리 '갈팡질팡'(내일신문, 2015/04/22)
정부의 임목폐기물 정책이 갈팡질팡하고 있음. 예산낭비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겠다며 산림조합에서 총괄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재활용업계의 반발에 직면, 조합과 민간업체가 경쟁하는 방식으로 후퇴하여, 당초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무리한 정책이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음.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서 열병합발전 할당 우대해야” (건설경제, 2015/04/27)
정부가 지난 3월부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열병합발전 부문의 경우 기본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설한 인프라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열병합발전을 일반화석발전과 동일한 전환부문으로 분류해 동일한 감축률을 적용시켜 할당이 부당하다며 ‘우대조치’를 취해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