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바이오매스사업 확대(한겨레, 2016/04/20)
한국동서발전은 내년 1월 운영에 들어가는 민간 바이오매스 발전소인 석문에너지와 연료 구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힘.

-[공공개발로 사라지는 나무] 부산시 녹화 사업 밑빠진 독에 물붓기(부산일보, 2016/04/20)
부산시가 한 해 녹화사업에 쏟아붓는 예산은 국비까지 포함해 170억 원가량인데, 매년 각종 개발 사업으로 초토화되고 있는 산림 면적은 73만 6천㎡가량이 사라지고 있음.
산림 전문가들은 녹화사업에 공을 들이면서도 산업단지나 택지개발에 멀쩡한 나무를 잘라내고 있는 현실이 비합리적이고 소모적이라고 지적했고, 산림과학원장은 "다양한 산림공익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숲 가꾸기와 수종변경 등 산림을 계획적으로 경영·관리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함.

-한수원, 하동에 60MW규모 태양광·바이오매스 발전소 구축 (이투뉴스, 2016/04/20)
한국수력원자력이 경남 하동군에서 60MW규모 태양광 및 바이오매스 발전설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기로 하고, 19일 하동군청에서 '하동군 에너지자립 행복도시사업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함.

-에너지업계 "투자할테니, 제발 정확한 시그널 좀 줬으면…"(EBN, 2016/04/21)
에너지업계는 변덕스러운 에너지 가격도 원인이지만 더 큰 원인은 신뢰할 수 없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있다며, 새 성장동력을 찾아야하는 상황이지만 도저히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어 확실히 믿고 투자할 정부의 현실적이고 일관성있는 정책 시그널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서울에너지공사 설립절차 매듭…9월말 출범 (이투뉴스, 2016/04/21)
서울시는 20일 내·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너지공사 설립심의위원회를 열어 공사설립을 최종 승인하고, 조례제정 및 임원 선임절차 등 나머지 후속절차를 마치는 9월말쯤 공사를 공식 출범할 계획.

-[기자수첩] 정부 ‘무늬만’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바꿔라 (에너지경제, 2016/04/20)
박근혜 대통령이 작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7%를 감축하겠다고 선언하였는데 한국의 에너지정책은 대외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강조하면서도 석탄발전을 확대하고 있어 '무늬만'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변화가 필요함.

-삼천포화력 오가는 대형차량 피해 어쩌나 (뉴스사천, 2016/04/21)
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와 가까운 향촌동지역에서 삼천포화력을 오가는 석탄재 운송 등 대형차량들이 동지역을 관통하면서 교통체증과 도로파손은 물론 소음과 진동 피해, 밤샘 주차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 비산먼지로 이한 호흡기 피해 등이 계속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동지역 전체로 민원이 확산되는 분위기임.

- [공공개발로 사라지는 나무] 상. 기준도 없고, 의지도 없다(부산일보, 2016/04/20)
부산 기장군 일광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오리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나무를 10만여 그루 베어내는 대규모 사업이지만, 되도록 많은 나무를 살리려는 의지는 처음부터 보이지 않아 전문가들은 산림 생태계 보호를 위해, 특히 공공기관부터 나무를 무작위로 베어놓고 보는 개발 방식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음.

-㈜전주페이퍼 청주공장 녹색기업 재지정(환경일보, 2016/04/20)
(주)전주페이퍼는 2015년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통합적 환경경영 시스템을 운영하여 친환경적인 생산활동에 힘쓰고, 생태보호를 위한 환경보전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또한, 환경개선 투자를 확대하여 법적기준보다 수질분야는 50%이상, 대기분야는 80%이상 오염물질을 삭감하여 배출하고 있으며, 영세기업 및 중소기업 환경기술지원, 지역주민행사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의 환경발전에도 공헌하고 있어 이번에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