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유해 폐목재 불법소각업체 대거 적발(에코타임스, 2015/12/28)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동절기 대기오염의 주범인 폐기물(건설폐목재, 가구공장 폐기물 등) 불법 소각 처리사업장 121개에 대해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단속을 실시하여 총 22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힘.

-남동발전 평창올림픽조직委에 탄소배출권 6만t 기부(연합뉴스, 2015/12/28)
한국남동발전은 28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 유엔기후변화협약 청정개발체제 사업 탄소배출권 6만t을 기부, 올림픽 준비를 비롯한 운영기간에 발생하는 총 온실가스 예상배출량(156만t)의 약 4%를 상쇄할 예정.

-김포 학운2산단 열병합발전소 사업 중단 우려 (인천일보, 2015/12/28)
김포한강신도시를 비롯해 양곡과 마송택지 등에 난방열을 공급하는 청라에너지의 학운2산업 단지 내 열병합발전소 허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력 생산 비중을 원전과 신재생 에너지 등 저탄소 전원 체계로 바꾸는 지난 7월 확정된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LNG발전소 건립계획이 없는데다 높은 전력 예비율과 발전소가 많은 인척지역 상황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업철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돌고 있음

-중국, 석탄 '지고' 신재생 '뜬다' (에너지경제, 2015/12/27)
동북3성 환경당국 관계자들은 올 들어 심각한 수준의 스모그가 자주 발생해 주민건강을 위협하고 청정 환경을 해치고 있어 오염물질 배출량을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마련으로 저품질 석탄보일러는 퇴출시키고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실시키로 함.

-발전사 RPS 과징금 줄어 태양광사업자 울상 (에너지경제, 2015/12/28)
올해 발전사들이 RPS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서 친환경성 에너지 연료인 우드펠릿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제도(RPS) 과징금이 지난해보다 올해 크게 감소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인증서(REP, Renewable Energy Point ) 수요가 줄어들자 태양광 대여 사업자와 정부가 고심하고 있음.

-재선충 감염 벌목 소나무 훈증포도 안씌운 채 방치 (경북매일, 2015/12/28)
안동시가 재선충병 방제 설계에 따라 발주된 고사목만 처리한 사례로 말썽이 된 가운데, 방제 현장마다 부실한 훈증처리에다 최우선 방제해야할 표시목도 제떄 처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것에 대해 안동시 관계자는 '상식적으로 재선충 방제 규정상 훈증포를 씌우지 않을 수 없지만 전반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확인해 보겠다'고 해명함.

-원주시의회 파행 운영, 시민·사회단체 반발(경향신문, 2015/12/28)
고형폐기물연료(SRF) 열병합발전소 추진을 둘러싼 갈등으로 강원 원주시의회가 의사일정을 전면 중단하면서 내년 예산 심의 등에 차질이 빚어지자 시민사회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원창묵 원주시장도 '내년도 본예산의 조속한 심의 의결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힘.

-RPS제도 시행 3년만에 연착륙 (건설경제, 2015/12/28)
27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공급의무자로 지정된 발전사 14곳이 납부해야 할 과징금은 총 2억5000만원에 불과해, 이는 RPS제도 시행 첫해인 2012년의 254억원, 2013년의 498억원 대비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RPS제도 적용을 받는 공급의무자들이 매년 할당된 이행실적을 채우지 못해 내야 하는 과징금(2014년 기준)이 예년 대비 현저하게 줄면서 RPS제도에 완전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