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출장소, 일관성 없는 행정으로 민원처리‘묵살’ (한성일보, 2015/11/02)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산48-1번지 불법산림훼손과 관련해 풍양출장소 산림담당공무원은 사법권이 없다는 이유로 본청으로 이첩하는 과정에서 서견치 않은 행정절차로 빈축을 사고 있음.

-거꾸로 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한국에너지, 2015/11/02)
최근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발전량 대비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지난 5월 기준 0.8%로 OECD 국가 33개 중 꼴찌를 차지, 그나마 신재생에너지로 집계되는 발전량 60% 정도가 폐기물을 활용한 것이어서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보급은 더욱더 더딘 상황으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신재생시장 성장이 더딘 이유를 지리적 특성과 경직된 정부 지원책에서 찾고 있음.

-“신재생에너지, 공영화·컨트롤타워 확립을”(2015/11/01, 경향비즈앤라이프)
설립 10주년을 맞은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는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간 사회공공연구원과 '에너지 공공성·전환의 대안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주간'을 개최하고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는데, 민영화보다는 공영을 유지하고, 정부차원의 집중력 있는 정책 운영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음.

-완도군, 철로용 콘크리트 폐 침목 바다투척 해양오염 묵인 의혹 (한성일보, 2015/11/02)
콘크리트 폐 침목은 환경에 문제가 없도록 세척 등 중간처리과정을 거쳐야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지만 관계기관의 허술한 관리로 완도청정바다에 철로용 콘크리트 폐 침목 수십만 톤톤이 불법으로 투척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 돼 불법행위에 대한 비난의 여론이 빗발치고 있음.

-[강원]‘문막 열병합발전소 갈등’ 정치권으로 확전(동아일보, 2015/11/02)
강원 원주시 문막읍에 추진 중인 고형폐기물연료(SRF) 열병합발전소를 둘러싼 주민 갈등이 새누리당 김기선의원이 주민 여론조사를 촉구하자 원창묵 원주시장이 즉각 반대의사를 밝혀 지역 정치권갈등으로 확전될 양상을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