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산림 내 탄소저장량 산정 계수 개발·등록 (아시아투데이, 2015/10/23)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부문 온실가스 통계 산정에 필요한 산림 내 고사목, 낙엽층과 산림토양의 온실가스 배출·흡수계수 70개를 새로 개발하고, 국가 고유 배출·흡수계수로 등록했다고 밝힘. 온실가스 배출·흡수계수는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을 정량화하는 계수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산림의 탄소상쇄사업 등에서 탄소 저장량 및 흡수량을 산정할 때 사용됨.

-폐기물을 연료로 활용… 연 5만7000가구 사용 가능한 전력 생산(조선비즈, 2015/10/23)
포스코에너지의 무산 SRF 발전시설에서는 부산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하루 4000t중 500t을 연료화하여 연간 5만7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 19만MWh를 생산하며, 포스코에너지는 SRF 발전을 비롯해 SNG를 사용하는 자원순환에너지 개발,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인도네시아, PKS에 부과금·수출세 설정 (한국목재신문, 2015/10/22)
인도네시아 정부는 PKS에서 새로운 부과금과 수출세를 설정해 7월 16일부터 발효했는데, 주요 배경으로는 팜 가격의 하락에 의한 세수 감소로 보이지만, 연료용의 수출량이 급증하고 있어 징수하기 수운 품목에 새로운 세금을 걸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음. 한편 수입원은 가격 인상분의 흡수 여지를 찾고 있는데, 중기적으로 발전사업자 등의 수요자와 산지 공급자의 절반이나, 산지가격에서 흡수할 수 있는지를 모색하고 있음.

-온실가스 거래제, 기재부가 맡는다 (동아일보, 2015/10/23)
2012년 만들어진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환경부가 배출권 할당 계획 수립부터 거래제 운영까지 주무부처 역할을 맡고 있는데, 산업계에서는 경제 상황을 잘 모르는 환경부가 무리하게 감축을 추진한다는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와 정부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업무를 환경부가 아닌 경제부처들로 분산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기자수첩]중기적합업종 법제화 논란 언제까지(이데일리, 2015/10/23)
중기적합업종제도의 실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중소기업계가 자신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법제화 가 시급하다는 주장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데 동반위는 빈간자율조정기구라는 한계 때문에 적합업종 지정 과정에서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에, 대·중소기업 모두 자신들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기보다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실적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임.

-“원주 SRF발전소 정쟁 중단해야” (강원도민일보, 2015/10/23)
원주시 문막읍 번영회 현안대책위원회가 문막 화훼특화관광단지에 추진 중인 SRF(폐기물고형연료)열병합발전소 건립에 대해 무조건적 반대와 의미없는 정쟁을 중단할 것을 강력 촉구하며, "SRF에 대한 끝없는 논쟁으로 문막 경제를 견인할 화훼단지 사업이 흔들리고 있어, 더이상의 무조건적 반대에 대해서는 문막읍 발전을 위해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