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 원전홍보비, 신재생에너지 홍보 139배 (투데이에너지, 2015/09/10)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이 2015년 산업부 국정감사를 위해 산업부와 관련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각 기관들의 2015년도 원자력 홍보예산은 총 124억이었으며, 신재생에너지 홍보예산은 고작 8,900만원으로 비교하면 원전홍보비가 신재생에너지홍보비에 비해 약 139배나 높게 쓰이고 있어 이 의원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폭넓은 홍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센터의 홍보역할을 더욱 높여야 할 것"이라며 강조함.

-(국감) 주승용 의원,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이행실적 부풀리기(동양뉴스통신, 2015/09/10)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10일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이행실적이 의도적으로 부풀려졌다고 지적하고, 선진국들이  의욕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를 감안할 때, 신재생에너지 보급비중이 OECD국가 중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신재생에너지 목표를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의무공급비율을 높게 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함.

-[정치] [2015 국감]발전사 REC 과다발급…전기료 151억 부담(아시아경제, 2015/09/10)
10일 한국에너지공단이 부좌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REC 발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 5월까지 5개 발전사가 석탄·우드펠릿 등 바이오에너지의 공급인증서를 발급받은 총량은 425만459REC인데, 감사원의 결과에 다르면 고위발열량 기준으로 발급한 공급인증서가 평균 6% 만큼 과다하게 발급됐다고 지적함.

-에너지신산업 예산 2배 증액…신재생E 등 주춤 (에너지타임즈, 2015/09/10)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기후변화위기를 기회로 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저감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에너지신산업과 스마트그리드 등을 활용한 에너지신산업 모델을 실생활에서 구현하는 스마트그리드확산사업, 에너지신산업의 기반구축과 금융지원 등에 대한 예산이 새롭게 편성되어 관련 예산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반면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예산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임.

-에너지혁명 외면하는 대한민국 (분당신문, 2015/09/10)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전하진(성남 분당을)의원이 네비건트 리서치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ESS 시장규모는 불과 5년 뒤인 2020년까지 평균 40조, 최대 58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해당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지 않고 있어 산자위 소속 전하진의원은 이 부분을 지적하며 "소규모 발전은 이제 에너지도 퍼스널에너지 시스템이 가능한 시대가 다가와 이런 환경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한다면 우리는 새로운 일자리,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