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연료 혼소 선택 아닌 필수…판 키워야(에너지타임즈, 2015/09/04)
유연탄 전소로 설계된 발전소에서 바이오매스 혼소와 연소에 따른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어 발전사는 물론, 연료공급사,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주)이 3일과 4일 충남 보령에서 워크숍을 개최, 특히 연료공급 측면에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선진국의 사례를 검토하며 대안을 찾기 위해 발전5사 연료팀과 민간발전사 관계자, 연료 공급사, 연구기관 등 약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관련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엇음.

-RPS 제도 개선,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전기신문, 2015/09/04)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 신성장동력 육성이라는 본래의 목적과 취지에 충실하려면 RPS 제도는 첫째, 의무이행 수단에서 수입 바이오매스 활용을 제한해야 하며 둘째, 계통한계가격(SMP)의 급락에 다른 발전사업자의 수익성 악화를 개선하기 위한 보완책이 필요하며 마지막으로는 100kW 미만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의 거래 방식을 고칠 필요가 있음.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숲을 윤택하게 한다 (에너지코리아뉴스, 2015/09/04)
오노시(大野市)는 후쿠이현 내에서 최대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87%를 산림이 차지하고 있어 이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목질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건설공사가 추진되고 있는데 연료로는 제품이 되지 않는 C재 및 D재로 분류된 것을 중심으로 구부러진 곳 및 뿌리 근처에 가까운 부분의 목재를 연간 7~8만톤 사용할 예정으로 간벌로 발생하는 용도가 없는 목재의 처분이 큰 과제로 대두되면서 목질 바이오매스 발전은 효과적인 대책으로 부상 중.

-국감 앞둔 에너지공기업, 'MB 자원외교' 집중 조명될 듯 (아주경제, 2015/09/07)
추석 이후 진행되는 10월 국감에서는 한수원 등 원자력 관련 기관과 남동발전 등 발전사들의 국감이 진행될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는 원전 해킹 등 원전 안전성을 비롯해, 화력발전소의 투자비 문제, RPS 이행 실적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임.

-[기자수첩] 신재생 산업, 발빠른 정책 필요하다 (에너지신문, 2015/09/04)
안그래도 어려운 환경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위험요소로 하나 더 늘은 것이 빠르지 못한 정부 정책결정인데, 신재생에너지사업이 아직 정부 의존도가 큰 만큼 정부의 발빠르지 못한 정책은 곧 신재생에너지 업계의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정부가 신재생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선에 힘쓰고 잇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업계가 대응할 수 있는 발빠른 정책임.

-[기자수첩] 산업부, 눈 가리고 아웅 말라 (에너지경제, 2015/09/03)
지난달 31일, 산업부 신재생에너지과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이행실적이 대폭 개선됐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쟀지만, 의무이행 기간이 당초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 올해 충족시키지 못한 물량을 내년 이후로 미뤄 불이행량이 0% ㄷ로 보이는 것일 뿐임. 산업부의 보도자료와 한국개발연구원의 보고서에서는 의도했던 것은 아니겠지만 결과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숨긴 셈으로, 전문가들의 이런 '꼼수'가 많아진다면 사회는 왜곡된 정보로 인해 발전 과동이 오도될 수 있어 '거짓말은 언젠가 드러난다'는 진리를 염두하기 바람.

-[사설] REC 사업자 1만개 돌파의 명암 (에너지신문, 2015/09/04)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거래시장 회원사가 3녀난에 1만개를 돌파했지만 소규모 태양광사업자를 중심으로 한 경영난 확대는 지속되고 있어 매년 발전사업자의 신재생 공급 의무 증가량 대비 신재생사업자 수와 생산량이 더 빨리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영세 사업자의 수익성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함.

-쓰레기재활용연료 품질 개선 시급 (내일신문, 2015/09/02)
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고형연료제품 품질확인검사 결과'에 따르면, EPR 품목 재활용 업체(복합재질 재활용 업체) 22개소 중 11개 업체가 품질 검사(종합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한정애 의원은 "환경부에서 고형연료제품의 관리강화를 위해 작년부터 '고형연료 품질인증제도'를 도입하였지만 실상은 여전히 부적합한 고형연료제품이 유통되고 있어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

-[기고] 자원순환사회, 자원부국 만드는 길 (매일경제, 2015/09/03)
환경부에서는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 입법안을 국회에 제출해 주요 사업체에 대해 자원 순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지키도록 규정하고, 재활용보다 처리비가 상대적으로 낮아 시장에 맡겨두면 경제논리 때문에 줄어들기 어려운 소각 처리나 매립 처리에 대해 재활용 비용과의 차액을 부담금으로 회수함으로써 재활용이 극대화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담아 하루속히 국회 입법 절차를 마쳐 현세대와 미래 세대가 한국을 지속발전이 가능한 국가로 건설하는 데 매진하고 자원순환사회 구현을 앞당겨야 할 것.

-[원주]지정면 열병합발전소 건설 백지화(강원일보, 2015/09/07)
시는 SRF열병합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던 사업자인 참하나GW가 사업철회서를 지난 4일 도에 제출했다고 6일 밝히고, 이에 논란을 빚던 원주지역 세 번째 열병합발전소인 지정SRF열병합발전소 건립사업은 사업자의 자진 철회로 일단락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