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017년 진천에 아시아 최대 펠릿공장 오픈 (에너지신문, 2015/12/07)
SY에너지㈜는 7일 충북 진천군 초평면 초평로 일대 18만 6574㎡ 부지에 아시아 최대 규모 목재펠릿 공장을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짐. 공장건립에는 총 930억 원이 투자되며 이곳에서는 연간 30만톤 규모의 팰릿을 생산하게 됨.

-2015년도 하반기 임업경제동향 명예연구관 간담회’ (나무신문, 2015/12/07)
지난 26일 전북 익산 한솔홈데코 익산공장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5년도 하반기 임업경제동향 명예연구관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제조기업이 1% 전후의 저성장 기조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목재산업은 이보다 못한 3분기 연속 마인스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고, 국내 목재시장에서 수입 목재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됨.

-우드펠릿 맘대로 못쓰게 된 발전공기업 '연료전지' 눈독(뉴스1, 2015/12/06)
우드펠릿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에 산업부가 발전공기업에 우드펠릿의 지나친 사용을 지양한 결과 발전5사의 11월까지 우드펠릿 총 사용량은 97만톤 수준으로 집계되었고, 연말까지 총 사용량은 110만톤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어 지난해 사용량인 150만톤보다 낮은 수준. 정부의 우드펠릿 '쏠림현장'에 대한 지적으로 여러 대안이 나왔으나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연료전지'로, 올해 지금까지 허가된 연료전지 발전사업만 11건으로 예년의 두 배 이상 수준.

-동서발전-고흥군, 국내 첫 신재생에너지 자립군 조성 사업 순항 (건설경제, 2015/12/07)
7일 고흥군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흥군은 지난달 30일 동서발전·SK증권이 참여하는 이 사업에 2000억원을 투입해 298GWh급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조성하는 실시협약을 맺고,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일대에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2017년 하반기 착공해 2019년 준공 계획으로 사업이 순항 중.

-“폐기물로 만든 연료가 안전해?” (예스무한, 2015/12/07)
1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서 열린 민간협의회에서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을 추진하는 내포그린에너지가 폐기물고형연료(SRF)를 사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이렇다 할 대책은 내놓지 않은 채 안전성만을 강조했다가 집중포화를 받음.

-한양, 우드펠릿 발전소사업 지지부진 (에너지경제, 2015/12/06)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한양은 특수목적법인 광양GI를 통해 전남도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는 광양황금산업단지 1단계 조성사업에 총용량 100MW 규모의 우드펠릿발전소 짓기로 하고 산업부와 광양시에 인허가를 신청하였으나, 산업통상자원부의 인허가가 늦어지면서 발전소 건립이 지연되고 있음.

-[시평] 위기 맞은 고체바이오에너지 시장 - 상생의 해법은? (투데이에너지, 2015/12/07)
목재펠릿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져 그 동안 발전시장에서 목재펠릿의 급부상은 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위기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해 견제구가 날아들었고, 당국이 바이오에너지에 대해 견제를 시작함으로써 목재펠릿 시장은 순식간에 공급 과잉의 상태로 바뀌었고 비정상적인 시장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국산재로 목재펠릿을 제조하는 국내업체는 속수무책으로 경쟁력을 잃게 돼 존폐를 걱정할 정도의 심각한 수준이 됨. 따라서 국내 산림바이오매스 이용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찾고 그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함.

-'자원영토 확장'…印尼열대림 복구 나선다(문화일보, 2015/12/07)
7일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과학원과 국제식량농업기구(FAO) 산하 국제임업연구센터(CIFOR)는 지난 10월부터 오는 2017년까지 2년간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지역 ‘이탄지(泥炭地)’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바이오에너지림을 조성해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산림자원 이용 에너지 순환 모델 개발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이 사업은 중장기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미래 바이오에너지 공급을 위한 전초기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도 함.

-대·중소 상생법, 실패한 고유업종제도 답습 우려 (매일경제, 2015/12/06)
중기 적합업종 제도에 대한 이번 개정안에는 △중소기업자단체가 중기청장에 중기 적합업종 지정 및 사업조정 신청(현행 동반위만 가능) △동반위의 중기 적합업종 자율합의 실패 시 중소기업청장이 사업조정심의회 거쳐 지정 △대기업 등이 중기 적합업종 사업 인수·개시 또는 확장 불가, 합의 어길 시 사업조정 △사업조정 이행명령 미이행 시 벌칙 강화 등을 담고 있어 정부와 재계는 이 같은 개정안에 대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으로, 특히 개정안대로 통과할 경우 '중소기업 고유업종 제도'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