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발전산업의 변화와 앞으로의 전망 (전기신문, 2017/01/26)
지난 2006년 우리나라의 총 발전설비용량은 6551만kW로, 석탄이 28.2%로 가장 점유율이 높았고, 원자력 27.0%, 가스복합 24.4% 순이었으나, 10년이 지난 2015년 발전설비 용량은  9764만kW로, 49%가량 증가했고, 설비용량 점유율도 가스복합이 29.7%로 가장 높고, 석탄 28.0%, 원자력 22.2%로 다소 변화가 있는 등 우리나라 발전산업은 원자력과 석탄, 가스 등 3개 에너지원이 적정 설비·발전비중을 유지하며 균형있게 발전해옴. 정부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 환경상의 이유로 당분간 신규 석탄화력으느 건설하지 않고, 노후석탄발전소도 폐지하며, 원자력발전소 역시 국민수용성이 낮아지고 있어 신규 건설이 불투명해지고 있어 전문가들은 앞으로 가스발전의 역할이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함.

-(사설)에너지공단 몸집 커진만큼 성과도 달라져야 (전기신문, 2017/01/26)
에너지신산업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정책사업을 관장하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정부 에너지사업 중 많은 부분이 이양되어 예산규모 자체가 1조원대에서 5조원대 이상으로 엄청 늘어났고, 직원 숫자도 많이 불어 한국에너지공단의 위상이 크게 높아지는 등 외관상으로 변화의 물꼬를 열고 있는데, 문제는 지금부터로 지난 2015년 7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에너지사업을 주도하는 주체가 되는 등 정부가 힘을 실어주고 외형적으로도 크게 불어난 만큼, 내용이나 성과면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가가 앞으로 남은 중요한 과제가 됨.

-부여군의회 열병합발전소 반대 성명 '불발' (백제뉴스, 2017/01/26)
부여군의회는 홍산면에 들어설 예정인 고형연료(SRF)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관련 반대성명을 추진했으나, 의회는 '주민 간 찬반대립과 열병합발전소 효용성이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회의 공식 반대는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여 불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