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용 목재펠릿 주목받는다(칸, 2016/12/17)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는 16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앞으로 큰 성장이 예상되는 발전용 목재펠릿에 대한 공급(제조)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간담회는 발전용 목재펠릿의 안정적 공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의 장으로 마련된 것으로 발전사, 공급사, 산림조합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의견을 나눔.

-방통차 덮개설치 의무화, 시행보다 개선이 먼저(스틸앤메탈뉴스, 2016/12/19)
환경부는 2017년부터 1월부터 도로교통의 안전과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폐기물 수집 및 운반차량 적재함의 밀폐화, 금속 재질의 덮개 또는 덮개 프레임의 고정화 등 덮개설치 의무화를 실시하는데, 업계 관계자들은 음식물 및 소형 생활 쓰레기 운반 차량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대형 철 스크랩에도 일률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강하게 반발함.

-3등급 폐목재만 REC 적용, 논란 확산(에너지경제, 2016/12/18)
폐목재가 연료로 쓰일 때 3등급에만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주겠다고 한국에너지공단이 방침을 밝히자 폐목재재활용협회와 중소 바이오매스 발전 업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자칫 집단시위 등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

-간보기?, 준비부족? 산업부 RPS 공청회 불만 ‘고조’ (에너지경제, 2016/12/17)
14일 개최된 RPS 공청회에서 계통한계가격(SMP)+공급인증서(REC) 합산계약 의무화와 입찰시장 도입, 주민참여형 신재생 발전사업 인센티브 부여방안이 설명되었으나, 참석자들은 "불명확하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공청회에선 산업부와 에너지공단의 답변이 불충분하다고 느낀 일부 청중이 큰 소리로 항의하기도 함.

-친환경 역행해야 돈버는 발전사?…상장 앞둔 재무제표 열어보니(조선비즈, 2016/12/19)
정부가 오는 2019년까지 한국전력공사 산하 5개 발전사(남동·동서·서부·남부·중부발전)의 지분 30%씩을 상장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전의 국가전력 독점에 최근 저유가덕까지 톡톡히 본 올해 발전사들의 실적은 매우 양호한 상황으로 특히 발전 단가가 저렴한 석탄화력발전 비중이 높을수록 발전사의 매출과 수익성이 좋고, 반대인 경우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나,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에 역행할수록 돈을 잘 벌고, 돈을 잘 벌기 때문에 지분 매각 성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