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의 부활…태양광·풍력 `먹구름` (매일경제, 2016/11/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에너지 정책 핵심은 `석유의 부활`로, △온실가스 감축을 골자로 한 파리기후협약 탈퇴 △화력발전 규제 철폐 △캐나다~미국 텍사스 간 초대형 원유 파이프 건설(키스톤 프로젝트) 재개 등 에너지 공약은 꿋꿋이 고수하고 있어 종전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우대받았던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먹구름이 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조세회피 자금이면 전 세계 절반에 재생에너지 공급"(국제신문, 2016/11/15)
세계적으로 매년 600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조세회피로 손실되고 있는데, 이 금액이 막대한 정부 세입이 기후변화 대응에 쓰인다면 2030년까지 세계 절만에 100%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옴.

-[지역] 순천 자원순환센터 적자 ‘눈덩이’…올해 자본 잠식(아시아경제, 2016/11/15)
순천경실련은 지난 11일 '자원순환센터 운영과 순천시 생활폐기물 정책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적자가 심각한 자원순환센터 운영현황을 중심으로 순천시 생활폐기물 정책을 분석하고, 건전한 분리배출 문화조성과 지속가능한 생활폐기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였으나, 자원순환센터 운영비용(시예산 투입부분)의 타당성에 대해서는 순천시와 경실련 측이 상반된 시각들 드러냄.

-발전소 규제로 미세먼지 줄인다, 법안 발의(오토타임즈, 2016/11/15)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홍영표 의원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획기적 감축을 위한 '미세먼지대책 패키지 4대 법안'을 발의, 그동안 환경 관련 법안에서 누락된 미세먼지 개념 규정을 명확히 하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주요 배출원인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규제와 정부가 감축해야 할 목표에 온실가스뿐 아니라 미세먼지 역시 포함됨을 밝히고, 이를 이행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설비의 발전량을 국내 총발전량의 30% 이내로 제한하는 계획을 포함하도록 하고, 신재생에너지 촉진법에 신재생에너지 의무발전량의 기준에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을 추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