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밀폐화 덮개’ 설치 추진(매일일보, 2016/11/08)
여주시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적재함 밀폐형 차량 및 덮개 설치 의무화에 나섰다고 8일 밝히며, “오는 2017년 01월01일 이후 운반차량 적재함에 덮개를 설치하지 않거나 폐기물 누출·흩날리게 하거나 침출수를 유출시키는 경우 7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올해 안에 반드시 밀폐를 의무화해 관련업체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소통·협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함.

-“횡성 바이오매스 건립 안된다” (강원도민일보, 2016/11/08)
횡성군과 조곡리 등 지역주민에 따르면 에너지관리사업단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바이오매스 발전시설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지난해 9월 횡성군에 개발행위 허가를 제출한 사항에 대해 조곡리, 생운리, 영영포리, 개전리, 마산리, 남산리, 추동리, 옥동리, 정암리 등 9개 마을주민들은 강도높은 건립 반대활동을 펼쳐 횡성군은 사실상 개발 불허를 표명했으나, 에너지관리사업단은 또 다시 횡성군에 개발행위 허가를 신청해 주민반발이 높아지고 있음.

-'자원순환기본법' 시행까지 1년…매립·소각 폐기물 제로화 도전 (환경TV, 2016/11/07)
지난 19대 국회 마지막 회기일인 올해 5월19일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줄이고 재사용(재활용)을 늘려 최대한 활용하자는 내요의 '자원순환기본법'이 본회의를 통과해,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상돈의원 주최, 자원순환거버넌스포럼과 한국자원순환단체연대회의 주관으로 '자원순환정책토론회'가 열림. 기본법의 내용의 약 70%는 기존 폐기물관리법 등의 법 조항과 동일 또는 유사하여 중복성을 보이고 잇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들이 도리어 늘어난 것도 곳곳에 보여 법리상 한계점과 문제점들이 지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