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2030년까지 발전 7.6%, 수송 14.6%, 폐기물 23% 줄인다(전자신문, 2016/11/01)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기후변화포럼 '2030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점검 대토론회'에 참석한 임석규 국무조정실 녹색성장지원단 부단장은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로드맵에서 발전부문이 배출전망치(BAU) 대비 7.6%를 줄이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다. 수송부문과 폐기물부문은 각각 14.6%, 23%를 각각 줄이기로 한 감축 계획을 내놓음.

-“삼천포화력 1·2호기 폐쇄해도 미세먼지 여전”(뉴스사천, 2016/11/01)
지난 7월 환경부 발표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가 전국에서 대기오염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으로 확인된 가운데, 사천시가 시민환경연구소에 의뢰해 발전소 주변 환경피해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음. 시민환경연구소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주민과 시민대책위 의견 등을 수렴해 11월까지 우선 피해사례 분석을 마무리하고, 향후 발전소 피해지역의 대응방안 로드맵을 제시키로 함.

-온실가스 조기감축 기업들 오히려 역차별 우려(머니투데이, 2016/11/01)
전경련이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조기감축을 위한 투자액과 감축량을 조사한 결과, 산업계가 조기에 감축한 온실가스 물량은 총 1억 800만톤으로 추정된다고 1일 밝히며, 현 상황에서 조기감축 실적을 100%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정부의 권고에 따라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기업이 감축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기업에 비해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