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원=규제지역' 산림도(山林道)인 강원도, 적극적 산림 활용 필요해" (CNB뉴스, 2015/12/18)
강원도 내 산림은 전체 면적의 82%인 136만 9000㏊, 우리나라 산림면적의 21%를 차지한다. 산림축적은 강원도가 1억 9504만 6000㎥(전국 24.4%)로 가장 많고 도내 산림의 산소발생량 전국 1위이지만 소득수준이 낮고 그 자원을 활용한 지역의 소득자원화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어서 도내 우수한 자연과 상태자원을 지속적으로 보전하면서 현실적 가치로 승화시켜 도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국민의 여가와 휴양공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음.

-동반위, 적합업종 법제화 ‘반대’…“대기업 위반 어쩌나” (파이낸셜투데이, 2015/12/18)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은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동반위 5주년 간담회'에 참석, 적합업종을 법제화 할 경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 향후 법제화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

-국토 64% 숲인 한국, 탄소 해결 꿈나무(중앙일보, 2015/12/18)
한국은 산림녹화 모범국가로 산림이 국토의 64%를 차지하며 축구장 크기의 30년생 소나무숲은 연간 10.8t의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지만 1970년대 이후 조성된 한국 숲은 평균 나이 30세를 넘겨 흡수량이 제일 왕성한 시기를 지남. 한국은 국산 목재 이용에 인색해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선 단순 보존을 넘어서 조림과 벌목, 목재 이용의 선순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