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국산 원목 공급 부족 예상 보드업계 “생산 차질 등 심각한 상황” (한국목재신문, 2018/08/12)
한국합판보드협회가 지난 8월 1일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사들과 함께 국산 원목 부족 등 현안에 대해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지고, 회의에 참석한 회원사들은 하절기 국산 원목의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과 국산 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 등으로 인해 원자재 부족 상황이 심화될 것에 대해 대응 방안을 논의함.

-귀뚜라미, 도시가스협회와 삼중 열병합발전 MOU (머니투데이, 2018/08/20)
귀뚜라미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도시가스협회 사무실에서 '가스엔진을 이용한 삼중 열병합 발전시스템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힘.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열병합 발전시스템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가스요금 할인정책 △설비지원 정책 △신재생에너지의 대체에너지로서의 역할 확대 △전력거래 △비상발전 겸용 사용 등 정책 마련을 위한 정보공유 및 활동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함.

-에너지전환포럼, 재생E ‘환경 수용성’ 해법 찾는다 (지앤이타임즈, 2018/08/16)
에너지전환포럼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의견서'에 한국의 재생에너지 전력비중은 2%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한 내수시장의 확대를 통한 재생에너지산업 생태계 구축'과 '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한 규제의 합리화를 통한 환경성.수용성 강화'가 필요함을 피력하고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아 청와대와 관련 행정부처(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힘.

-재생에너지 확대하려면, 이익 공유 더 늘려야(에너지경제, 2018/08/15)
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이익 공유를 더욱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 이익 공유가 되면 그만큼 재생에너지 보급도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고, 전문가들은 현재 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정부 전략 자체가 불안정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 때문에 갈등이 커지면서 재생에너지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진단을 내놓음.

-“재생E 정책, 아직 미흡한 점 많아”(투데이에너지, 2018/08/13)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훈 의원실이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재생에너지 3020 평가와 RPS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에너지전환을 위한 현재의 정책이 긍정적인 측면이 많지만 오히려 환경규제와 주민수용성 문제 등 꼼꼼하게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재생에너지 3020 등 태양광과 풍력을 확대하는 정책이 양적 공급에만 치중하지 말고 소비와 생산의 주체 등 질적 공급 측면 또한 고려해 개선해나가야 한다는 지적과 특히 지역주민과의 갈등, 전기요금 반영 등 현실적인 정책이라고 보기엔 미흡한 점이 많다는 의견을 공유함.

-[지역돋보기]양산신도시 열병합발전소 건립계획에 주민 '불안' (경남도민일보, 2018/08/20)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양산 신도시에 추진하는 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를 둘러싸고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난방공사가 지역별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과정과 발전소 운영 방식 등을 설명하며 여론 수렴에 나섬.

-불신 키운 정부 '쓰레기 자원화' 정책인 'SRF'란? (전남일보, 2018/08/12)
SRF(Solid Refuse Fuel·고형폐기물연료)는 가연성 생활쓰레기 중 다이옥신 발생 우려가 높은 PVC, 폐고무류 등을 제외한 쓰레기 압축·고형화한 수분율 10%이하의 고형연료를 말하는데, 매립·소각되는 생활쓰레기를 '신재생 연료'로 재사용한다는 취지로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쓰레기 자원화' 정책이지만 자원 재활용이라는 좋은 취지에도 불구 정부의 오락가락한 정책 때문에 SRF는 '미운 오리'로 전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