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 달성 위한 정책협의회 출범 (전기신문, 2017/08/24)
정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해 정책협의회 운영을 시작함.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회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중심, 주민 중심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제로 ▲서울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성과 ▲지자체 재생에너지 보급계획 수립 및 전담기구 설립 지원 방안 ▲지역 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 설립ㆍ운영 방안 등 3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함.

-석탄발전업계, “석탄발전 없인 에너지안보도 없어” 맹비난 (전기신문, 2017/08/23)
23일 국회에서 이채익 의원 주최로 열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석탄발전의 역할과 미래’ 토론회에 참석한 석탄발전업계 인사들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두고 “전문성이 떨어지는 졸속 정책”이라고 강하게 반발함.

-[단독]'탈원전' 대신 '에너지전환', 프레임 전환 나선 정부 (머니투데이, 2017/08/23)
2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에너지공공기관들과 비공개 회의를 열어 '탈(脫)원전' 대신 '에너지전환'을 공식 용어로 사용키로 함. 이는 신고리 5·6호기 건설 여부 공론화 찬반 등 에너지정책이 탈원전 이슈에 집중되면서 부정적 여론이 갈수록 증폭되는 부작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시도로 , 탈원전정책의 프레임(Frame·틀) 전환을 통해 출구전략을 마련하겠다는 의도로 읽힘.

-친환경 목제제품, 탄소저장량 표시 (에너지신문, 2017/08/24)
산림청은 목재제품의 친환경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탄소저장량을 표기하는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히고, 이와 관련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 첫 신청을 오는 9월 20일(18시)까지 우편, 이메일, 팩스로 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