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신재생 에너지" 한국 산업구조 하루빨리 바꿔야(EBN, 2016/09/26)
LG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에너지 시장의 게임 룰이 변화하고 있다'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의 석탄과 석유 수요는 이미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고 개발도상국의 석유의존도 역시 줄어들고 있어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맞춰 우리나라도 산업구조를 빨리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옴.

-폐목 야적 허용치 5배… 용인시 현장점검 8년간 딱 1회 (중부일보, 2016/09/26)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8일 동안 용인시 처인구의 한 임목페기물 처리업체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시는 허가된 폐기물 업체에 대해 환경부 지침(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매년 2회에 걸쳐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해야 함에도 용인시가 이 업체 설립후 8년간 단 한례만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해 특혜의혹이 일고 있음.

-영덕군, 환경의식 부재 도 넘었다 (경상매일신문, 2016/09/26)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가 발주한 동해선 철도 포항~삼척 철도건설 6공구 노반 건설공사현장에 부지정지작업공사가 한창인 이곳은 비산먼지 발생분만 아니라 임목페기물 등을 별도의 조치없이 그대로 방치해 흉물스럽고 나뭇가지 등에 불동이라도 튀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라 단속이 시급한 실정.

-청주 북이면 소각시설 증설…원점 재검토론 대두 (뉴스1, 2016/09/26)
환경 오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충북 청주시 북이면의 민간 소각 시설 증설 계획 승인에 대해 청주시의회 변종오 의원은 26일 5분 발언을 통해 "진주산업의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에 대한 주민의 분노가 폭발 직전"이라며 "청주시는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피해를 주는 소각 증설 승인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