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민용 칼럼 / 덤프트럭의 적재물 덮개의 실용성 고려해야(서울일보, 2016/09/12)
덤프중기차량의 적재물을 덮을 수 있는 날개 덮개 형식이 안정성이나 실효성에 있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어 형식적인 날개형식의 덮개보다는 환경부가 고시한 재질의 덮개로 전체를 완벽하게 덮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음.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영세사업자들의 경제적 여건과 장치의 실효성을 감안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개선 대책을 하루속히 내놓아야 할 것임.

-황폐지 바이오에너지林 개발연구 (나무신문, 2016/09/12)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국제임업연구소와 인도네시아 황폐지를 지속 가능한 바이오에너지 생산지로 바꾸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해 산림과학원은 인도네시아에서 추진 중인 국제 공동연구 수행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9월1일 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회의실에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함.

-‘석탄+바이오’ 혼소…남동발전 7년 만에 전환 매듭 (에너지타임즈, 2016/09/11)
한국남동발전(주)에 따르면 여수화력 2호기에 이어 1호기가 전환공사를 마무리 지은데 이어 상업운전을 시작하면서 중유발전소에서 고효율 순환유동층발전소로 전환이 7년만에 완료됨. 이를 계기로 2001년 설립 당시 55만5000kW이었던 발전설비용량을 1032만6000kW로 끌어올리게 됨.

-정유섭 의원“신재생에너지 RPS 이행실적, 공공부문 뒤쳐져” (에너지데일리, 2016/09/12)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인천 부평갑)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자별 의무공급 달성률' 자료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관련 공공부문의 이행실적이 민간부문에 비해 여전히 뒤쳐지고 있어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음.

-석탄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의 주범(도민일보, 2016/09/11)
9일 국회의사당 본관 4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에너지계획 전환을 위한 정책 심포지엄'에서 "현재 국가가 주도하는에너지계획이 석탄화력발전 위주로 가고 있는 상황은 국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 석탄화력발전을 줄이는 것은 온실가스는 물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첫 번째 행동"이라는 의견이 제기됨.

-[사설] 화력발전 정책 재검토 필요하다 (중도일보, 2016/09/11)
충남에 소재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등으로 환경오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대안을 둘러싼 이견도 팽팽한 상황에서 문제는 합리적인 대안과 그 해결방안이 없다는 점. 그러나, 어떤 의견을 내놓건 변하지 않는 사실은 '국민건강권'이며, 분명한 것은 국가에너지 정책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