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이라는 이유로… 태백산 거목 50만 그루 벌목 위기 (서울신문, 2016/08/26)
태백산국립공원 사무소는 '국립공원의 위상에 일본산 나무는 맞지 않는다'는 명분을 내세워 50만 그루의 낙엽송 벌목을 추진하고 있으나, 국립수목원과 조경학과, 환경단체는4~50년간 직경 1m 가까이 자란 나무를 인위적으로 베어내면 숲 생태계를 파괴할 것이라 비판함.

-[국민의 기업] 자원순환 강국을 기대하며(중앙일보, 2016/08/26)
최근 환경부에서 자원순환 제고를 위한 굵직한 정책을 마련, 자원순환형 사회로의 기본방향을 담고 있는 ‘자원순환기본법’ 제정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폐기물관리법’의 개정·시행인데, 자원순환기본법은 폐기물 재활용 극대화, 매립 제로화를 위한 자원순환 사회 실현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음. 또한, 재활용 확대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수단도 마련해, 이번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 제도 개선 정책이 자원순환 강국으로 가는 뿌리가 돼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