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비중 논란…정부 "말 바꾼 적 없어…자가용 포함해야"(연합뉴스, 2017/10/26)
정부는 지난 24일 국무회의 후 '탈원전 로드맵'을 밝히면서 "현재 7%인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일각에서 "그간 싡생에너지 비중이 4.8%라고 밝혀온 정부가 목표 달성을 위해 가정의 자급용 발전량까지 포함해 7%로 부풀렸다"는 지적에 "비중 7%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매 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이는 사업용ㆍ자가용 발전설비를 모두 포함한 수치"라고 신재생에너지의 비중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섬.

-미세먼지 줄기위해 법 개정했지만 오히려 석탄발전량 늘어(현대건강신문, 2017/10/26)
지난 3월 환경급전을 반영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친환경 LNG,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국내 발전 5개사의 석탄발전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드러나 발전사들이 국민적 요구인 환경급전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발전 6사, 신재생 목표 달성에 80조원 필요"(연합뉴스, 2017/10/25)
신재생 3020은 정부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에 대해 목표가 계획대로 추진되려면 올해 17.2GW 수준인 신재생에너지 규모가 62.6~67.6GW까지 늘어나야 하는데, 이 가운데 발전 6개사는 35GW의 설비를 맡을 계획이어서, 목표를 달성하려면 80조원을 넘게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옴.